[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역대 구의원·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는 전영권 회장과 김상호 사무국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갖추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영권 회장은 제4·5·7대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으로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팔공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동구지체장애인 자문위원장, 대구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 회장과 동대구노숙인쉼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기수 이임회장은 “그동안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제는 전영권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의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년 임기로 취임한 전영권 회장은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동우회가 타 구·군과 달리 활성화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야를 떠나 서로가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회원들 간 친목은 물론, 지방자치의원으로서의 경륜을 살려 현 구청장 및 의원들과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갖는 등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 및 행정에 대한자문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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