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31일 지역 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내 경북대,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에서 희망자를 접수받아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칠곡향교에서 한복예절, 다도 등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지역 내 식당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 뷔페로 점심식사를 했다. 또 대구국제 사격장을 방문해 서바이벌 및 권총사격 체험을 즐긴 뒤 신전뮤지엄에서 나만의 컵을 직접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이들이 세계에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홍보사절의 역할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1일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라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총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은 한국전력 경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하였으며, 지원 대상분들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수요를 조사하고 구매하였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자근 의원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사회봉사 기금으로 지난 2월에는 총 160여 가구에 총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3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고물가 시대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미래사회 주역인 청년층 지원을 통한 전국 ESG 사업 강화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및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학생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국 공모로 총 30개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동아리별 창의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발굴해 멘토링 사업 활성화 및 취약계층 멘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공공·민간 기업과 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의 임팩트 확대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모두 전국적인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경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유진, 차지원, 김일현 선수가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4월3일부터 소집되는 대표팀 강화 훈련에 합류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했다. 한사협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국민 곁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41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3곳에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여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워킹맘⋅대디 직원 15명과 솔직공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대디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 유지 및 육아의 어려움 등 공통된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잡채 무침, 장조림 등 직접 조리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한약우커뮤니티센터에서 잡채, 멸치볶음, 장조림 등 정성스레 조리한 반찬을 포장해 이동별 4가구씩 총 52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평소 균형 있는 영양식사가 어려웠던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케어와 함께 생사확인과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마을환경정비, 겨울철 김장나누기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옥화 회장은 반찬나눔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봉화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주택 화재 피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을 샀다. 이날 재능봉사단은 지난 1월말 주택 화재로 경로당에서 거처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피해 주택의 새단장을 도왔다. 김모(66)씨는 주택화재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막막해하고 있던 차에 재능나눔봉사단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한시름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명관 센터장은 "피해를 입은 어르신께서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바라면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29일 부군수,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면 소재에 위치한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을 의성에코센터’로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지오파트너대표, 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통합해설사, 전통수리농업 주민협의체 대표 및 마을이장이 참석해 새단장기념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의성에코센터는 지난 2006년 폐교를 매입해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으로 활용한 건물로, 기존 홍보관, 전시실Ⅰ·Ⅱ를 각각 지질공원과 농업유산 전시물로 개편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 역사문화, 생태 자원을 한 자리에서 볼 체험형 공간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북체육중고등학교 등 전국 단위 모집 학교를 중심으로 우수 학생선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입한 학생선수는 2021년 564명, 2022년 661명, 2023년 69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외부로 전출한 학생선수는 한 해 평균 250명이며 2023년 3월 현재는 3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학교운동부 시설환경 개선, 운동부 노후장비 교체,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고용안정 등의 일관된 학교체육 지원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교운동부의 학사관리 측면에서도 정규수업 이수 의무화, 학생선수 출석 인정 결석일수 준수, 최저학력 미도달 학생의 대회 출전 제한 등 학생선수의 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학생선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선수의 중도탈락 예방 정책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이 지난 30일부터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우산을 준비를 못해 불편을 겪는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양심우산은 군청 민원실 중앙 입구에 비치되어 필요로 하는 민원인은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이용한 후 7일 이내에 자율적으로 반납을 하면 된다는것. 우산에는 분실 방지를 위해 ‘봉화군 양심우산’이라는 글씨를 인쇄해 제작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방문 민원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익찬 실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배려 실천을 위해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게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29일(수) 화산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영천 관내 초, 중학교 중 Wee클래스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9집단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수)부터 4월 7일(금)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이해함으로써 친구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산초등학교 조현숙 교사는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알아감으로써 신학기 적응을 돕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마음거울 만들기를 통해 나의 기분과 마음을 생각할 수 있었고,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지난 30일 경영진과 함께 ‘경주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펼쳐 건설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무재해 기록을 달성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 현장 안전점검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 캠페인 △작업장 정리·정돈 생활화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현장 근로자와 안전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철저한 현장 안전·품질관리를 통해 건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개발공사는 올해 2월 전 현장 건설참여자가 참석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을 경영 제1의 원칙'으로 매분기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공공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명사초청특강을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초청해‘지방시대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시대 흐름에 맞는 융합적 사고 증진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포함한 주요내빈 및 직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철우 도지사(경상북도)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경북이 주도한 지방시대’라는 비전, 그리고 ‘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 보통이 성공하는 행복사회,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 모두가 안심하는 책임복지’라는 도정목표로 경북이 주축이 된 지방시대의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 5개 노조, 일만 조합원 ‘한목소리’ 낸다. 포스코노동조합을 포함한 한국노총 산하 1만 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포스코 그룹사 노동조합 5개(포스코노동조합, 포스코DX노동조합, 포스코SNNC노동조합, 포스코인터네셔널노동조합, 포스코엠텍노동조합)는 업종과 산별을 초월하여 ‘노동자 권익향상과 포스코연대 고유의 'K-노사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천명하기 위해 3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연대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포항시 오천읍(읍장 한보근)은 31일, 관내 기관·단체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협조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해병대 제2급수장 활용방안 △미해병대 캠프무적 하수처리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먼저 오는 4.29(토)부터 4.30(일), 양일간에 걸쳐 해병1사단 서문 앞에 개최되는 해병대 축제와 관련하여 주변 환경정비와 단체들의 자원봉사에 대해 요청을 하였다. 또한 해병대 제2급수장에 대해서는 향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으며, 미해병대 캠프무적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 기존의 하수 관거와 부대 내 하수처리시설 연결을 위한 국방부에 조속한 부지 이관 촉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봉화군이 4월 1일~5월 31일까지 한달간 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와 산불 발생등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공유림, 사유림의 불법행위 우려지역을 중심 실시할 계획이다. 봄철 임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은 먼저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홍보, 지역주민 계도 등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선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소각 등 불씨 취급, 임산물 불법 굴·채취, 무단 벌채 행위, 불법 산지전용 등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사법처리 한다는것이다. 박현국 군수는 "산나물 채취시기등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불법행위를 근절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20일 장기 용수골천, 장기 말골천 등 수해복구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소하천 63개소에 대하여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공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말까지 힌남노 피해지역 마을회관 47개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제출된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4월말까지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에코프로와 포항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피아노 영재 최이삭 군이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는 49년 콩쿠르 역사상 피아노 부문 홈스쿨링 첫 수상이다. 이번 KT&G와 함께하는 2023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는 49년의 역사와 전통의 중앙음악콩쿠르로 역대 조수미, 연광철, 김대진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젊은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콩쿠르이다. 이번에 수상한 최이삭군은 2022년 세계적 권위의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본선 진출 및 2021년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세미파이널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그 외에도 제14회 신한음악상 2위, 포항시립교향악단 및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