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9일 부군수,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면 소재에 위치한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을 의성에코센터’로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지오파트너대표, 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통합해설사, 전통수리농업 주민협의체 대표 및 마을이장이 참석해 새단장기념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의성에코센터는 지난 2006년 폐교를 매입해 산운생태공원 생태관으로 활용한 건물로, 기존 홍보관, 전시실Ⅰ·Ⅱ를 각각 지질공원과 농업유산 전시물로 개편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 역사문화, 생태 자원을 한 자리에서 볼 체험형 공간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