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취약한 개인차주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이복현 금감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동 본점에서 개최된 ‘DGB대구은행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 시간에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지원규모 대폭 확대 발표를 시작으로 서민금융 종합지원계획 발표로 이어졌으며, 이어 DGB대구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무료로 지원 중인 ‘DGB라이브커머스’를 이복현 금감원장, 황병우 은행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을 목표로 발표된 서민금융 종합지원은 9900억원 규모 개인차주 지원, 6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확대 및 금융접근성 확대를 통한 비금융 지원 등으로 실시된다. 먼저 DGB대구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햇살론뱅크’의 지원규모를 작년 167억원에서 올해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규 금리를 0.5%p 인하한다. 특히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널로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심사프로세스 자동화로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저신용·저소득자가 은행권에 안전하게 안착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목표로 작년 0.5%p 이자 감면에 이어 올해 신규 금리를 0.5%p 추가 인하하며,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 개인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가계신용대출 신규 최대 1.0% 인하 등의 지원이 개인차주 금융지원 내용이다. 이러한 개인차주 지원은 총 9900억원 규모로 실시되며 약 80억원의 금융비용 감면이 예상돼 취약 차주를 비롯한 여러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6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약 246억원의 비용감면이 기대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2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유동성 문제 해소를 돕고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시설자금대출 전환상품 출시를 통해 30억원 상당의 금융비용 감면이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대출’ 이용 중인 만기차주를 대상으로 분할상환전환 시 4.5%대 저금리를 지원하고 지자체·공공기관 협약 상생펀드는 전년 대비 200억원 증가한 920억원 규모로 운용해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저금리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으로 장기미상환 채권의 최대 90%를 감면함으로써 금융소외계층의 재기를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비금융 지원도 동시 실시해 다방면의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영업시간 확대(09~18시), 이동점포 확대 운영, 시니어 특화 점포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금융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올해로 만 38년을 근무하며 지난 1일자 6급으로 승진한 기획운영과 소속 석인수 주사다. 이번 승진임용식이 특별한 이유는 38년이라는 석 주사의 길고 긴 근무 기간과 포항해양경찰서 관리운영직 중 최초 ‘6급’으로 승진했기 때문이다.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비학산일대의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 등 안전시설물을 일제정비한다. 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판)이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도움을 요청할 때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울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 거리별로 설치된 표지판이다. 등산객은 등산 중 화재나 구조 상황 시 위치표지판에 표기된 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소방대원이 사고 지점으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다. 이번 안전시설물 정비는 2023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내연산, 비학산 일대에 설치돼있는 119위치표지판(133개소)과 간이구급함(2개소)의 파손 및 불량사항을 확인하고 구급함 내 의약품 교체 및 보강 등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올초 내연산 문수봉 이동통신기지국이 신설되면서 기지국 개통에 따른 통신불능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내연산 일대 휴대전화 통신망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미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2023 서구지역작가 미술품대여사업 ‘오픈갤러리 서구 아트 쇼’를 오는 21일까지 작품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미술품대여사업은 서구지역 작가들의 미술품을 대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인 서구청,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보건소 등에 전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 미술시장 진입 기회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공모자격은 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에서 예술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거나 서구에서 1년 이상 작업실을 두고 예술 활동 중인 미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5년 이내 1회 이상 단독 개인전 개최 △전국 규모 공모전 2회 이상 입상 △최근 5년간 5편 이상 관련 매체에 발표 △1권 이상의 미술·사진 비평집 출간 △최근 5년간 5회 이상 전시회 참가 중 한 개 분야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크게 평면회화(서양화, 한국화, 서예·문인화, 사진)와 입체작품(조각·공예)로 나뉘며 1인 1점 응모를 기준으로 한다. 작품모집 접수 후 5월 중에 심의위원회를 개최
계명문화대는 지난 3월29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원예 및 힐링체험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은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스마트팜을 도입한 원예 전문가 육성 및 요즘 트렌드인 힐링 체험 운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준 높은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2021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농업인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3기 교육생(농업인 및 창업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플라워·가드닝과 학과장인 양희승 교수가 책임교수로 참여해 스마트원예, 복지원예, 치유원예, 농가소득 체험, 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실습(체험)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8월까지 매주 1회, 총 120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매년 ‘복지원예사’ 자격 과정을 교육에 포함해 자격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승 책임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농업 이외의 부가수익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유휴 인력의 고용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우수 농가는 물론이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3월31일과 4월1일 2일간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31일 오후 5시30분부터 북구 고성동 벚꽃테마거리, 4월1일 오후 5시부터는 침산정 벚꽃돌계단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퓨전플루트, 해금, 바이올린, 어쿠스틱 공연과 경품추첨, 즉석사진인화 체험 등으로 구성해 북구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인근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공연과 홍보로 주민들이 늘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단위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속적
경산시는 (주)명신을 2023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의성군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2024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물품판매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타인의 명의를 이용 상품권 구매 및 환전행위, 결제거부, 제한업종 영위 등 불법행위가 대상이 된다. 이번 단속은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한 후 단속반이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의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시 적발 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가맹점 취소는 물론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득은 모두 환수된다.
경산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은 ‘2023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담았으며, △결혼·임신·출생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취·창업 △고령자 △귀농·귀촌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눈에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경산 내 △도서관 △지역 아동센터·돌봄센터 △온 가족 함께 가볼 만한 곳 등 시민들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우수 식재료 소비 확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사업으로 4~11월까지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복수의 외식 업소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국산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제반 비용의 지원항목은 인건비, 물류비, 창고 임차비, 현장 점검비, 교육 컨설팅비 등이며, 식재료 구매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사업 진행 후 사후 만족도를 기반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유미 ㈜바이노텍(대구 화장품제조업체)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경산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왔던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입주 분양이 지난 3월28일 시작됨에 따라 기업의 입주를 돕고 신속한 특화단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여천동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있는 화장품특화단지는 지역 내 화장품 업체의 입주 기반시설을 마련코자 지난 2016년부터 14만8742㎡의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경북의 화장품산업 중심지로, 오는 12월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은 3일 농해수위 전체회의가 야당 단독으로 열린 것에 대해 "야당 의원들만의 일방적·편파적 국회 폭력이 자행됐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들은 이날 규탄 성명에서 "양곡관리법 일방적 강행처리도 모자라 또다시 편파적 상임위 운영하느냐"고 지적했다.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경산지역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3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5월12일까지 실시한다. 연 2회(4월, 10월) 실시하는 사육전두수 일제접종으로,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고 항체형성률을 높여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조일알미늄㈜ 이영호 대표이사가 3일 경산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조일알미늄㈜은 1975년 창업한 이래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판재를 국산화하고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열간압연 및 연속주조 시설을 갖춘 알루미늄 압연 제품 생산 기업으로, 3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이영호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국가 산업 발전과 관세행정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호 대표는 “기업인은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돈을 쓰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철칙에 따라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항시 품고 있었다. 오늘의 기부를 통해 경산이 더욱 성장해 더욱 많은 기업을 유치함으로 인해 국가대표 산업도시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최고액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제껏 우리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조일알미늄의 이영호 대표이사님께서 경산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통 큰 기부를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이 국가적 산업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서 기부할 수 있고, 전자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외곽순환선 개통 1주년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지난달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직원 뿐만 아니라 대구 달성군의 습지를 책임지고 있는 달성습지사무소 직원들도 함께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기업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건설당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의 서식지 보호 등 환경보호 조치를 했던 금호강교 주변에서 EM 흙공 던지기, 강변 쓰레기 줍기를 시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개통 1주년 축하 고객 사은 행사도 실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5개소(구미, 남대구, 북대구, 서대구, 포항)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할인 판매, 사은품(휴대폰 보조베터리) 증정과 같은 고객행사를 통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1주년을 고속도로 이용고객과 함께 기념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수소의 생산, 충전, 발전 설비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모듈화한 통합형 충전시스템인 수소 PRG(생산, 충전, 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지난 3.30일부터 3.31일까지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포스코플랜텍이 수소 PRG 시스템 중 1단계로 개발중인 ‘R(Refueling, 충전)’모듈 관련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하여 PRG 시스템의 개발 배경 및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고, 각 협력사들의 기술소개 및 PRG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토론하며 1박 2일간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한 기관은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책 방향과 필요 사양을 조언하는 한국환경공단과 통합제어시스템 및 디스펜서를 협력하는 제아이엔지를 비롯하여 광신기계공업, 비트코비체실린더즈코리아, 선진환경, 하이에어코리아, 한국유수압 등 8개 회사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스코플랜텍 김복태 사장은 인사말씀에서 “수소 PRG 시스템 개발 기술교류회는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업들이 모여 기술 교류를 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자리이며, 이를 계기로 수소 PRG 시스템의 개발을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플랜텍 민영위 신사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소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협력하여 수소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방식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수소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 PRG 시스템은 정부의 “수소경제 성장을 위한 3UP 전략”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인 수소충전소 수출상품화 전략에 가장 적합한 개념의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로써 국내 특허 등록 완료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을 통해 해외시장도 선점해 나가는 등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의 첫 특별위원회인 '민생119'는 3일 특위 첫 과제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섬 지역에 생수 보내기 운동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 본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특위 첫 과제와 분과위원회 구성,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개정 양곡관리법 재의 요구 가능성에 대해 "농민과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회를 존중하라"고 밝혔다. 또한 "거부권 행사를 단호히 반대하고 즉각 공포를 촉구한다"며 끝내 이를 행사할 경우 국민과 농민에게 퇴출당할 것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도 나왔다.
앞으로 7급 공무원이 1년 만에 5급으로 고속 승진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공모 직위 속진임용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4일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5월 초 용산공원을 개방할 예정이다. 용산공원 내 미군 부대에서 사용했던 야구장에서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는 내달 초 용산공원에 시민을 초대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개방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공원 출입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6월에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이전을 기념해 주민 초청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