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행사'에 참석한다.
봉화군의회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을 가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한우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인구감소 대응조례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동의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을 가결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 교(원)장 자격 시·도정책 연수회'에 참석해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위법 행위로 인한 학부모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 47개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교습을 하는 학원으로, 유ㆍ초ㆍ중등 혼합과정이라도 유아가 있으면 유아대상 영어학원으로 분류된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달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 시도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회의 등을 거쳐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인력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 방문해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 외 명칭 및 유사 명칭 사용 위반, △허위ㆍ과대광고, △외국인 강사 채용 관련 위법 사례 등 유아대상 영어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인형뽑기 등 청소년게임제공업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게임산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에 나섰다. 무엇보다도 인형뽑기 등 오락실에서 운영하는 경품 제공에 대한 철저한 법 준수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여, 영업주가 경품 기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청소년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게임문화를 제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콘텐츠산업법」 시행령 제16조의 2(경품의 종류 등)에서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경품은 소비자판매가격(일반 소매상점에서의 판매가격) 1만 원 이내의 완구 및 문구류, 문화상품류, 스포츠용품류 및 생활용품류로 한정되어 있다. 다만, 음식물 등 사용기한,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있는 물품과 선정성·사행성·폭력성을 유발할 수 있는 물품, 심신에 해를 가할 수 있는 물품, 「청소년보호법」 제2조에 따른 청소년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물건은 제공이 금지되는 물품이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사탕이나 과자 등 음식물 제공이나 라이터 등 청소년유해물건의 제공이 금지되어 있는 만큼, 철저한 홍보와 강화된 점검을 통해 지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업소주의 철저한 인식개선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의 눈 감시를 통한 경품관리 강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강경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재옥) 6일 합동으로 흥해읍 곡강천변 소공원에 비올라, 베이지 등 꽃모종 1,600여 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읍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흥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영주 평은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 등 1323명의 진화인력과 헬기 35대, 진화차 45대, 소방차 56대 등 진화장비를 투입해 5일 09시 조기에 주불진화를 완료해 도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4일 오후 8시30분 산불3단계가 발령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영주시장으로부터 통합지휘본부를 인수받아 산불진화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도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야간에도 험한 지형을 뚫고 진화활동에 투입돼 산불 현장의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해 조기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성군 구천면이 지난 27일 명예면장 이·취임식에서 사영진 이임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선득 전달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사 이임 명예면장은 2018년도부터 5년간 구천면 명예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체육대회, 이웃돕기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던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또한, 사 (전)명예면장은 인구감소로 고향
경북도는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도내 한우사육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한우의 22%인 78만 마리의 한우를 1만9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 한우 사육 지역이다. 전국 소 사육 숫자가 지난해 말 기준 353만 마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가 겹치면서 한우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우 분야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는 357만 마리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한우사육두수 감축 △경영비 부담 완화 △한우소비확대를 통한 한우농가 지원과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1년부터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암소 유전체분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우 개량을 촉진하고, 저능력 한우에 대한 조기 도태를 유도하고 있다. 저능력 미경산우(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에 대해서는 예산지원을 통해 1마리에 50만원씩, 암소 2500두를 비육우로 전환 사육중이고, 올해도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800마리의 암소를 비육우로 전환하는 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사육두수 조절에 힘 쏟고 있다. 아울러 미경산우 비육우 전환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본 사업이 전국에서 동시 추진되도록 정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한우 번식우 사육비의 50%를 차지하는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에 한우사료구매자금 1018억원(융자, 금리 1.8%)을 확보했고, 조사료의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분야에 3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경북 농업 대전환의 과제로 채택해 2026년까지 조사료 자급률을 현재 44%에서 60%까지 올릴 계획이다. 이 밖에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도 경북 20개 시군 한우를 포함시켰으며, 지역축협을 통한 한우 판촉행사를 개최해 한우 소비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우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축협, 한우협회, 농가 등 관련 단체와 소통하면서 위기에 대응하고,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전해 달라며 문화상품권을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순미 위원장은 “고등학교 신입생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 수) 총 10회 운영된다. 원예를 매개체로 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교실 운영으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우울감, 스트레스와 긴장감 완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교재를 활용해 치매 환자 보호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가족들 간의 치매 환자 부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농촌진흥청 연계를 통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스트레스가 감소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병(傷病)수당 2단계 공모사업’에서 대구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2단계 시범사업대상지로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됐다. 달서구는 2단계 시범사업대상지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1단계 사업과 달리 2단계는 소득하위 50% 이하 취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아파서 근로활동이 어려운 취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근로불가활동 기간을 산정 받은 후 대기 기간 7일 이후 부터 최대 120일 까지 하루 4만 6180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참여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발급 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건보공단이 자격 심사 후 수급을 확정하게 된다. 임금 근로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일용 근로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근로자가 상병 발생 시 생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일터로 돌아 갈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동시에 부모가 선호하는 든든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올해 개원한 신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을 대상으로 선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과 일대일 멘토링을 한다. 이번‘컨설팅 사업’은 멘토에게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코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임 원장은 운영 착오 최소화, 국공립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 공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철학 확립과 운영가이드를 마련하고자 위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시대적 변화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보육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DX가 AI 반도체 전문기업과 협력해 고성능·저전력의 ‘엣지(Edge) AI 솔루션’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DX는 4월 6일, 기술연구소 윤일용 상무와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제조, 물류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엣지 AI솔루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엣지 AI 기술은 원거리 데이터센터가 아닌 데이터와 인접한 현장에서 실시간 AI 연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포스코DX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설비제어시스템인 포스마스터(PosMaster-PLC)에 딥엑스의 AI SoC(System on Chip)를 탑재함으로써 대단위 AI 연산 처리가 가능한 ‘엣지 AI 솔루션’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처럼 유연한 분산형 구조의 아키텍처를 채택함으로써 GPU(Graphic Processing Unit)가 갖는 고비용, 높은 소비전력의 한계를 극복해 시스템 구축 비용을 낮추고, 전력소비를 감소시켜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봄나들이 갈래?”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봄을 만끽하고 싶은 대학생 A씨. 친구와 함께 1박 2일 ‘대구 여행’을 떠난다. KTX 안에서 최근 명소와 추천 장소를 검색한 후 숙소와 할인 패스를 예약했다. QR 패스로 대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식사 시간이 되었다. 들안길에서 가장 화젯거리인 음식점을 찾아 할인 쿠폰을 이용해 모바일로 주문도 했다. 해질녘 수성못 앞에 자리를 잡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으면 음악분수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 쇼에 한껏 취한다. A 씨는 이 모든 것을 ‘대구트립’앱(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14일까지 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Wee클래스 미구축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교우간의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공유하며 교우 간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고 미니게임을 통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일일 또래 상담소를 통해 친구 고민에 솔루션 내려주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 발달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들이다.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유행기동안 중단되었던 중구보건소 금요무료치과 진료를 오는 7일부터 다시 개시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치과진료를 실시하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대구시 중구치과의사회 회원님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동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로 보건소에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틀니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관련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그리고 4월 26일 수요일 총 4번의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기획한 큐레이터에게 전시기획 의도 및 준비 과정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전시를 감상한 후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자리이다. 생태·환경·사회 등의 각종 징후로 불안한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긍정의 철학을 제안하는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의 큐레이터 토크는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신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에서 하면 된다. 회 당 20명 선착순 접수.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호회가 교육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생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생활문화동호회(이하 ‘생동지기’) 참여 프로그램인 ‘생활문화교실’은 생동지기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호회는 활동 만족도를 증진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확산을 도울 수 있다. ‘생활문화교실’은 시민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에서의 개인 취미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생활문화에 참여하게 되면서 생활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시작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원칙으로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여 왔다. 작년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포항시 남구 냉천이 범람해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하지만 침수 지난 1월 19일에 ‘조업 완전 정상화’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