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코로나19 유행기동안 중단되었던 중구보건소 금요무료치과 진료를 오는 7일부터 다시 개시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치과진료를 실시하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대구시 중구치과의사회 회원님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동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로 보건소에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틀니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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