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축제가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2월 23~25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일차인 23일에는, 식전 행사인 풍물패‧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에는 개막식, 2부에는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2일차인 24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지원이, 안성준, 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과 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안동시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예천군 축산과 직원들이 올해 경북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가축방역 시책평가 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전했다.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와 ‘농산물 직거래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지난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19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68명을 대상으로 ‘미래역량을 기르는 겨울방학’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 동안 이뤄지는 각종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과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설명하고 각급 학교의 겨울방학 계획 수립에 고려해야할 사항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할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생활지도,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 학력증진 등에 중점을 뒀다. 겨울방학은 학년도를 마치는 정리 기간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학년도의 준비기간이기도 하므로 각 학교에서는 신학년도를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정 편성에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초기본학력 증진 및 심리·정서지원 등을 학교교육과정에 포함해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장했으며 겨울 방학 중 교육청 주관의 주요 교육활동 및 각종 사업 일정을 안내했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지도자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마을의 헌 옷과 농약 빈병을 수거해 새마을 창고에 모아 뒀다. 백성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청정 의흥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 지도자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의흥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헌향(玄香)전을 12월 17~3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헌향(玄香)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매체 중 하나인 ‘서예’ 작품 전시이며, 우리의 삶과 아주 오랜 기간 이웃하며 이어져 내려온 서예는 단순히 문자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가 가지고 있는 상을 문자와 문장으로 표현해 조형적 ‘심미성’과 더불어 작품의 ‘의미’를 각 시대의 사람들과 공유된 것으로, ‘그 시대를 대변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라는 것에 기초해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군위군은 지난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두재배 기술반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13일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러브포항’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나의집에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밥퍼기’를 했다. ‘사랑이 밥퍼기’는 20년째 이어 오고 있는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시락과 떡, 과일, 양말 등 나눔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어 손병렬 담임목사, 안승도 포항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교인 150여명이 참가해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연탄나눔 행사는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연탄2만장을 포항시 전역에 전달했다. 특히 태풍피해가 심했던 대송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함께한 안승도 남구청장은 “포항중앙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와 너무 고맙다”며 포항중앙교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병렬 담임목사와 김태훈 부목사는 “사랑의 밥퍼기와 연탄나눔이 태풍 이재민과 독거노인 등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언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포항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대구시 공공기관 유치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에 참석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담수식물 ‘노랑꽃창포’ 추출물이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노랑꽃창포는,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주로 심으며,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개선 효능 등이 특허와 논문으로 보고돼 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랑꽃창포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연구했다. 멜라닌은 피부세포에서 합성돼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며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기미나 주근깨를 생성해 피부미용을 해칠 수 있다. 연구진은 노랑꽃창포 추출물의 멜라닌 합성 저해 실험으로, 미백 기능성 화장품 개발 생물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을 처리해 세포 내에 멜라닌합성이 저해되는지를 확인하고 작용기작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멜라닌 형성 호르몬을 처리한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100μg/ml)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멜라닌 형성이 24.2%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편의점 상주희망점(대표 안구영)는, 지난 16일 북문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31박스(70만원 상당)를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안구영 GS편의점 대표는 "올해뿐만이 아니라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라면은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신호등 작동체계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대로, 영남제일로 등 도심구역 주요도로에 대해 신호등 연동화 개선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호등 연동화 개선사업은, 6월부터 상주시 지역내 일원 73개소에 대해 시행한 교통신호등 연동화 용역 결과에 따라, 신호등 연동화 주기 입력 공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경상대로에서 김천방향 차량 진행 시에 명지3차아파트 앞 교차로의 신호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경북대 앞 교차로는 차량의 정지 없이 통과하게 됐다. 영남제일로의 경우, 북천교사거리에서 쑤안삼거리까지의 신호를 개선해 주행 시에 멈춤 없이 곧바로 갈 수 있게 개선했다. 이번 신호등 연동화 개선 사업은, 규정속도를 준수해 운전할 시에 신호 연동화가 이뤄지도록 해 차량운전자가 규정속도를 지키도록 유도하고, 사고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남구청 동해면 임곡2리(이장 김삼용)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준공식이 19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승도 남구청장, 예은희 동해면장, 김철수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노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다함께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조합장 최금배)는 지난 15일 송년의밤 행사에서 상주시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는,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는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 200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신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주시장학회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예산편성에 맞춰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된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522건 150억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하고,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동절기 중지 해제시점에 맞춰 조기에 발주해 건설장비와 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영농기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코자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주토끼곰탕에서 매월 한방토끼곰탕 120그릇을 후원받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배문수 한방토끼곰탕 대표는 “한방보양식인 토끼곰탕을 상주지역 여러 어르신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남경 관장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주토끼곰탕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 협약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주토끼곰탕의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협력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지난 15일 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수강생과 노인회 분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졸업식이 성황리에 열려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6월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7주간 운영 됐다. 올해는 수강생으로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71명이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해 영광스러운 노인대학 졸업장을 받았다. 윤재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마침이 아니라 시작입니다"며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의 모순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며 "이말은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우리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은 이 사자성어를 초월해 젊은 사회를 지도하고,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계도할 수 있는 올곧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기술센터강당에서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상주시농업인과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생각이 스마트한 농업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열어 공무원과 농업인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스마트팜의 방향과 미래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가능한 스마트농업 육성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성제훈)의 “스마트 농업이 이끄는 미래”와 농업기술센터 △채소축산팀장(이보람)의 “상주시 스마트농업의 방향을 찾아서”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스마트팜이 곧 스마트농업이며, 엄청난 투자와 시설이 필요한 농업이라는 고정된 생각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그것을 운용하는 것은 결국은 농업인이며, 농업인이 스마트한 생각을 갖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접목시켜 나간다면 좀 더 적은 투자비용으로, 좀 더 많은 농업인이 스마트농업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