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사용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호장비(웨어러블카메라) 사용법, 운영기준, 사용자준수사항,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웨어러블카메라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직무수행의 적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전·후방 촬영 및 녹음이 가능한 영상기록 장비이다. 이동인 민원여권과장은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해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지역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ESG 경영이 환경, 에너지, 뿐만 아니라 인권, 노동 지배구조 등 전 분야에 걸쳐 있어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공급망 ESG 실사가 진행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ESG 실사요구가 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정보 부족 등으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 컨설팅 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참여기업 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영방송 영구장악 음모, 방송법 개악안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고 있는 방송 관련 법안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방송 관련 법 개악 시도는 공영방송을 노영방송화해서 영구장악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김장겸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포털위원장이 좌장으로 함께하며, 발제를 맡은 황근 교수(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의 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경산시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음식점 내 출입구에 손 씻기를 위한 세면시설, 상·하수도관, 거울과 거치대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도내 최초로 자체 예산 2000만원으로 시작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2년부터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마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음식점 내에 손 씻는 시설이 화장실에 설치돼 있어 식사 전 손 씻기가 불편하고 그로 인해 물수건으로 대체되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 10개소 △2022년 21개소 설치 지원했으며, 올해는 20개소 설치 지원 예정이다.
△교원 보직 임용 입학특임부총장 최동호 2023년 4월1일자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오는 4월7일, 8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3 융합축제 ‘발명해봄! 메이커해봄!’ 업사이클링 한마당을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되는 융합 축제는 남부미래교육관의 준공 1주년을 기념하고,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메이커·발명 교육 가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남부미래교육관 강당과 야외에 메이커·발명 12부스와 고(GO)카트 제작 및 운전하기 등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당에서는 경산시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로보마스터 배틀 게임을 운영하면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간의 협업 및 대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친환경·업사이클링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이를 선보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실제 프로그램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고(GO)카트 제작 관련 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행사에 맞춰서 분업과 협력을 통해 제작 가능하게 운영해 참여 학생에게는 특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된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은 지난 29일 에너지복지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력O2O 활용한 우리집 RE100, 에너지소상공인 활성화사업’으로 결성된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수익금 중 1500만원을 경북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이상곤 이사, 경북테크노파크 최용규 그린에너지센터장, 모햇운영사 에이치에너지 송민욱 팀장이 참석했다. ‘전력O2O 활용한 우리집 RE100, 에너지소상공인 활성화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에이치에너지, 포항공과대가 공동 참여한 사업으로 경북도민의 신재생에너지 투자금(조합회원비), 국비 및 지방비 등의 재원을 모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한국전력거래소(한국전력 그리드 활용)에 판매해 도시민의 신재생에너지기본권제공과탄소중립의 일환으로 RE100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에너지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경산시는 봄철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남천 둔치 10곳에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를 추가 설치했다. 포충기는 모기, 깔따구, 날벌레 등의 위생 해충을 UV LED 램프로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2022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지자체 12개 지자체와 개선지자체 상위 3개 지자체로 총 15개 지자체에게 각 부문 1위는 국토부장관상, 2·3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2700만원이 수여됐으며, 30만 이상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개 미만 시 1위는 경남 밀양시, 군지역 1위는 전남 영광군, 자치구 1위는 인천 남동구, 개선지자체 1위는 경남 사천시가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해 공표함으로써 자율적 경쟁 유도 및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해왔으며, 결과에 따라 그룹별 교통문화 우수도시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최/주관으로 우수 및 개선지자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이 한방의료를 경험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이 질환을 치료할 목적으로 이용했으나 여전히 비용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2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08년 이후 3년마다 실시해오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여건에 대응하고자 조사 주기를 2년을 단축해 지난해 9~11월 3개월 간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55명과 한방의료 이용자 2148명(외래환자 1060명, 입원환자 1088명)을 대상으로 했다.
울진군은 역점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 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로 전국적으로 52개소에 지정돼 있으며, 경북도에는 23개 시군 중 원자력발전소를 위해 조성된 월성전원단지를 제외하면 포항, 구미 2개 지자체에만 조성돼 있다. 울진군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까지 추진해오던 원자력수소 기술연구를 위한 R&D실증단지 조성사업에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로 포커스를 전환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포항시지부 권중구지부장 취임식이 3월 28일 티파니 5층 컨벤센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포항시 이상철 특보,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 김병욱 포항시 남구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상일 포항시의원, 정해천 포항시 건설교통사업 본부장, 문홍득 포스코 대외협력부 그룹부장, 김광호 경상북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성달 구미시 개인택시지부장, 김세욱 칠곡군개인택시 지부장, 황근상 안동시 개인택시지부장, 정재균 (주)신맥교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개인택시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권중구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상북도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포항시지부 총무부장을 역임하면서 개인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한 권익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대중교통 운송사업자들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휴게편의시설과 교통시설부설 센타건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택시 감차계획, 전기택시 보급 확대,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을 통하여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경제적 이익이 향상 되도록 하겠다.”강조했다. 또한 “포항시내 여러 개의 콜택시 시스템을 해맞이콜사업으로 통합운행 하여 개인택시 회원사들의 예산절감과 호출시스템 통일을 기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해소와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하였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은 30일 윤석열 대통령 방일 당시 일본측 인사가 윤 대통령에 일본산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29일 윤 대통령이 17일 도쿄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들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 동석한 누카가 후쿠시로 전 일한의원연맹회장이 일본산 수입금지 조치 철폐를 요청했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30일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실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조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그는 "지난 11개월 동안에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한 주춧돌이 잘 놓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토대 위에 좋은 내용으로 집을 지어 완성시키는 게 임무라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 전 구성원이 한마음, 원팀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30일 한마음홀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청춘극장’을 운영했다. 이날은 인간 존중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 인간다움)케어’를 적용한 인천시립 노인치매요양병원의 변화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부드러운 혁명’을 상영했다. 치매 환자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돌보는 방법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지낼 방법을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늘푸른 쉼터의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영화표를 배부하고 간식 나눔 사회참여 활동을 하면서 치매 판정 이후의 삶도 충분히 의미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 및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조세소위위원장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지난 30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올해 조세감면이 만료되는 △농업용 면세유 △농업인 융자·예금 인지세 면제 △농협 전산용역 부가가치세 면제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법인세 면제 등 △농작업 대행용역 부가가치세 면제 등의 세제혜택을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86년부터 도입된 농업용 면세유는 현재까지 영농비용 경감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으로 농업용 유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자동차 주행에 대한 자동차세가 전액 면제될 예정이며, 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난방기 등 42개 기종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경북 최초로 치매 환자 가족이 효율적으로 환자를 돌보면서 환자의 인지능력을 높이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치매안심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하우스’는 치매 환자 가족에게 가정 구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실제 가정처럼 치매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0일 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북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북면 이원창 건강위원장의 진행으로 기북면 마을 소개와 건강위원회 운영현황, 우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각 마을의 사업정보를 공유한 후 마을의 걷기 좋은 길로 조성한 ‘뚝방길’, 다목적 복지회관 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포항시 자원봉사동아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두웅 전임회장은 연합회원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구시는 4월 2일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80개 팀 2316명의 거리응원·공연팀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해, 참가 선수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Gold Label)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80팀 2316명의 거리 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모집했다. 자원봉사센터, DGB대구은행·농협은행,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거리응원팀 외에도 풍물놀이, 댄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