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은 ‘2023년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신청’ 결과 병옥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직자들이 연봉의 10%를 기부해 모은 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계 및 주거지원의 혜택을 주는 나눔 실천의 후원금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전국 지자체 200여 세대를 선정했다.
영양군궁도협회는 지난 11일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영양군 대표선수 결단식에 참석했다. 영양군궁도협회는 지난해 대한궁도협회와 영양군체육회에 승인을 얻은 정식 종목 단체이다.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궁도 종목은 울진군 칠보정에서 오는 15~16일 이틀간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원석 감독, 정재식 주무, 이필연 코치 및 각궁선수 4명(천장섭, 최서원, 이재봉, 김영혜) 카본선수 3명(오재철, 정구식, 주영봉) 총 7명의 선발된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도민체전 궁도 종목은 단체경기로 하되 7명이 참가해 각궁 및 죽시(꿩 깃) 사용선수 3명 이상을 포함한 상위 5명의 성적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이 12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여당에 "정부 의무 매입만 빼고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신, 쌀의 과잉생산 방지를 위한 여타 대책 강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정치가 농민, 특히 쌀 생산자들을 위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면 논쟁되고 있는 핵심 조항, '정부 의무 매입'만 빼고 법안을 통과시킬 걸 제안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초과 생산량의 3~5%, 수확기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 시 의무 매입하는 게 핵심이다.
청도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정업무의 능률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를 위해 청도군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평가대상 과제선정 및 평가 방법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19개 전략목표, 93개 성과목표, 93개 핵심업무에 대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김천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4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가하며,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5일간 치러진다. 대회기간 동안 대규모 선수단이 김천에 체류하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김천시는 36만㎡ 규모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14개의 체육시설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격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연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특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칠곡군은 초기 화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외벽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고 찾기 쉽도록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외벽에 설치됐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119안전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마을, 산과 인접한 마을을 우선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멀리서도 소화기임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함으로 만들었으며, 함에는당 소화기 2구형이 구비돼있다.
포항문화재단 대잠홀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 SAC on Screen'이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9편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숨결까지 느껴지고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영상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화사업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까지 보급해 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영될 작품들로는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연극 '돌아온다', '늙은 부부이야기', '여자만세', 인형극 '달래이야기', '피노키오', 오페라 '춘향탈옥', '마술피리', 뮤지컬 '굿모닝 독도'가 있다.
최근 전경련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천시 양금동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양금동의 자체적 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인 ‘꽃동네 새동네’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꽃동네 새동네’운동은 동에서 꽃모를 제공하면 통장과 주민들이 함께 동네의 유휴지에 꽃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 간의 소통도 실현하고, 마을 곳곳에 꽃을 심음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도 예방하는 목적도 지닌다. 주민들은 마을 공터, 골목길, 빈 화분 등에 봄꽃을 심으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꽃을 심으니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예쁜 꽃밭을 보며 주민들도 모두 뿌듯하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통장님과 주민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양금동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코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월 19일)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실시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 등에서 공고문과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전화(1588-32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과 제도개선 등에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오전 10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방문한다.
구미보건소는 12일 오전 9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교실’을 개강했다. 참가자격은 상모사곡․임오동 주민 중 비만 전단계 또는 비만인 대상으로 유산소․근력 운동(밸런스워킹PT)을 매주 월․수 12주간 24회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들은 6개월간 모바일 앱 워크온 ‘건강걷기 동아리’를 통해 ‘하루 8천보 걷기’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기프티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비만(체질량지수 25kg/㎡ 이상)은 만성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 총 8종의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규모가 2009년 약 5조에서 2019년 약 13조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며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청년 신규채용인원에 따라 1천만원~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게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2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470-8589)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으로 이어져온 이번 사업은 지난 7년 동안 419개 중소기업에 94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지속과 지역 청년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 등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근로자 복지증진을 통한 기업의 고용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그동안 5159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많은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환경 조성에 힘써 청년이 정착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특집 기획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5일~6일 양일간, 총 3회(5일 오후 5시, 6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특집 기획공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천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은 레전드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구미시와 경북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에 함께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미시는 12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기업 메세나 부분에 있어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북문화재단과 구미시가 향후 문화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상북도 내 문화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1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개국 300개사 101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와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등 8개사와 국내 리딩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 12~13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RE100 구현을 위한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13~14일에는 ‘수소-산업화 엔진의 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이 진행된다. 올해는 12개국에서 60여 명의 연사가 방한해 글로벌 정책과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특히, 블룸버그 NEF, 라이스타드 에너지 등 에너지 전문 해외기관 연사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경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1조1702억원)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1890억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1조3643억원) △공공주민수익형 풍력발전단지조성(1조원) △수소도시사업(416억원) △친환경에너지 RE100산단 조성(4조2500억원)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3996억원) △경주 SMR국가산업단지(3966억원) 등 경북도 주요 에너지 정책사업을 홍보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그 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 많은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최대 전문전시회로서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해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독도박물관은 14일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성황리에 열려 도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강식에는 수료생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경북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손재근 경북도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의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47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농업소득 전국 1위, 사과·복숭아, 한·육우 등 11개 품목의 전국 생산 1위, 귀농귀촌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52개 과정 1333명 모집에 1818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농어업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새로운 사과 재배 기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과다축형재배기술 과정’은 모집정원을 60명으로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95명이 지원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 농촌자원활용카페창업과정(3.2:1), 한우인공수정과정(2.7:1), 스마트팜과정(2.0: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는 올해 교육기관을 21개에서 22개로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16개 과정은 폐지했다. 한편 △스마트팜 운영기술(심화)과정, 수직형식물공장과정 등 스마트농업 분야 6개 과정 △청년스타트업1,2(기초)과정, 청년CEO마케팅(리더)과정 등 청년 농업 분야 3개 과정 △청년농업경영실무과정, 농촌치유산업과정 등 치유농업 분야 2개 과정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해 4차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4·5재선거가 끝나고 이념정당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당선 후 “전주시민의 뜨거운 마음 잊지 않고 변치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도의회에서는 “진보당은 10만 당원과 함께 국회에 들어갔다. 이제 당당히 윤석열 심판을 이야기하고 주민을 위해 국회에서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으며,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하고 정치개혁 일번지로서의 전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며, 상임위 배정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제가 국방위 배정은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해 정말 황당하다. 이 문제는 정리해야 하고 해결되면 어떤 상임위에 가서라도 전주 발전과 민생정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9기 1주차 강의가 12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본지 천기화 회장과 이종근 부사장, 허경태 편집상무,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한기웅의 ‘즐거운 인생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