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게 긍정실천운동'인 새롭게·재밌게·멋있게 일하는 방식의 또 다른 변화를 통해 공직분위기 쇄신과 문경발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6일 정례조회에서 3게 긍정실천운동의 취지 및 실천과제 PPT 교육을 통해 전직원과 공유하며 다시 한번 추진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재의 아름다운 멋과도 어울리는, 새·재·멋 운동으로도 불리는 3게 긍정실천운동은, 지난 1월 확대간부회의 시, 신현국 문경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주문한 공직자의 자세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사회 솔선수범 운동이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 문경 제작지원을 위해 비아신픽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비아신픽처스는 문경 홍보 및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한 영화 촬영 활성화, 촬영 분량의 80% 이상 문경에서 촬영,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및 관광마케팅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다음해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은 여행자 ‘문경’, 신참 비구니 ‘가은’, 그리고 강아지 ‘길순’과 함께 문경 여행을 하게 된 길동무들의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힐링 영화다. 신동일 비아신픽처스 대표는 “문경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해 영화 '문경'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 제작으로 문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3년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지 않는 상주 시민 또는 상주시 소재의 직장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상주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상담실(054-537-5212, 5213, 5214)로 사전예약 후 방문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3번의 방문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한편 대상자 중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읍 외량2리를 시작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15개 마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 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이양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을 구성하고, 50여 종의 공구 및 110여 종의 유무상 부품을 확보해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임하고 있다. 또한, 교육 시 수리비용은 2만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 원가로 징수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농기계 수리 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7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주요 시설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배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로 자체 추진계획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및 집행 계획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시설비 성격 위주의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간 상호 협조를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천군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20억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일 오후 6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설명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전국 3만7천ha, 경북 4662ha 벼 재배 면적 감축이 목표이며 사전적 적정 재배 면적 확보를 통해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15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ha당 200만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점검 완료된 농지에 올해에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신청한 농지도 지급 대상이다. 단,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는 지원 제외 품목이며,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지급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경영체 등록된 농가 중 논콩 재배 농가이며, 1ha이상 재배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군위군이 아닌 곳에 주소를 뒀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이나 가루쌀, 조사료로 쓸 곡물을 재배할 경우 최대 ha당 430만원의 전략작물 직불금이 추가 지급이 가능하다. 1천㎡ 이상의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다음달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께 지급될 예정이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7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과 현장소통 강화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원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성과업무와 2023년 당면업무 등을 보고받고 예천소방서 직원들의 각종 건의사항, 질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기 독도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지난 7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독도 컨텐츠 활성화 방안 제시 및 토론회에 이어 2부 제1기 독도 독도 키즈 홍보모델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토론회에서는 독도 컨텐츠의 다양화와 대중성을 통한 새로운 독도 홍보 모델의 제시와 확대를 2부에서는 독도 컨텐츠 대중화 홍보 사업의 하나인 제1기 독도 키즈 홍보 모델 시상식이 개최됐다. 독도 키즈 홍보 선발대회는 전국 650여 명의 참가자들의 신청 1, 2차에서 선발된 30명 중 최종 대상 2명 (동도상 김나윤, 서도상 나예성)과 후원사상 4명 (유지유, 고도율, 이하린, 김예은)을 포함한 총 6명이 선발돼 인증서와 상장, 뺏지,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전국 각지에서 울릉도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울릉도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농협 직원들이 울릉도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1시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전지 클러스트 산업단지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8일 낙동강 강창교에서 재난구조구급대와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 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잠수 숙달 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수색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수중 비상 탈출법 교육 △안전사고 방지 교육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지난 1일 발굴기관인(재)영남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의성점곡면 윤암리 고분(윤암리 산 6-25)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11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유물은 5~6세기 유물들로 확인된 단경호(목 짧은 항아리), 이식(귀걸이), 도자(손칼) 등 11점을 농로개설로 훼손된 고분을 지난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됐다.
상주시 계림동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지역 내 세탁기가 없거나 노후돼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350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세탁기' 7대를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지역내 복지대상자 중 5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냉림3주공과 사회복지이용시설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한 ‘취약계층 세탁기 보유조사’ 결과 22가구가 세탁기가 없어 생활의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어 지난 연말 9대를 시작으로 지원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김원한 ㈜덕은종합건설대표(의성읍)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3천만원의 통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공사를 하는 전문 업체로 매년 의성군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평소 고향사랑과 사회환원에 관심이 많은 김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김원한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한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 읍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에 동참한 김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한 대표는 영남대학교 토목과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면서 의성군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의성읍체육회장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직책들을 역임하고 있다.
의성군이 2월 1일~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문예방진화대원 57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01명을 활용, 산불감시활동에 총력을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산불감시 활동 중 차량방송 홍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임차산불진화헬기로 지상감시활동과 함께 공중계도활동을 병행, 주민들의 산불경각심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 확산방지에 만전을기할 방침이다.
상주시 동성동은 지난 7일 동성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국학기공 교실’을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강좌는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한일도 강사에 의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3~5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각종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과 건강을 쟁취하자는 취지로 국학기공 강좌를 개강하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부위원장에 임명장을 건넨 뒤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직속기구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총괄 검토해 대통령에 자문을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나경원 전 의원을 임명했으나 만 3개월 만인 지난 1월 해임했다. 대통령실은 나 전 의원이 저출산위 부위원장 자격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출산 시 대출 탕감' 정책을 제안한 것을 두고 이견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