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 문경 제작지원을 위해 비아신픽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비아신픽처스는 문경 홍보 및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한 영화 촬영 활성화, 촬영 분량의 80% 이상 문경에서 촬영,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및 관광마케팅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다음해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은 여행자 ‘문경’, 신참 비구니 ‘가은’, 그리고 강아지 ‘길순’과 함께 문경 여행을 하게 된 길동무들의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힐링 영화다. 신동일 비아신픽처스 대표는 “문경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해 영화 `문경`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 제작으로 문경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 문경이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문경은 3개의 야외세트장과 실내촬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전 세계에 문경을 알릴 수 있도록 한류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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