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천 영주소방서 이산남성의용소방대원이 최근 발생한 돈사 화재 초기진화를 성공적으로 방어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병천 대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28분께 발생한 안정면 돈사 화재현장에서 현장으로 곧장 달려가 소화기와 고압 분무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했고, 큰 불길을 잡는 것은 실패했지만,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인접한 3개의 돈사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방어했다. 특히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에는 인근 4개동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번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대응을 조금이라도 지체했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인 만큼 박 대원의 침착한 대응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박병천 대원은 "화재와 연기를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누구나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화재 등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각종 위험과 재난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교육, 훈련, 홍보, 봉사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값과 전셋값은 떨어지는데 월세는 2년새 30% 올랐다고 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최근 집값·전셋값이 동반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월세는 2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뛴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출 금리 급등으로 이자보다 월세를 내는게 유리해지다 보니 수요자들이 월세로 몰린 것으로 집값 급락으로 인한 ‘깡통 전세’ 우려도 월세 수요를 부추긴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태산(泰山)에 올라보니 천지(天地)가 발 아래 있어 천하(天下)를 얻은 기분! 중국에 태산이 어떤 산이기에 천지(天地)가 발 아래 있을까? 등산가들의 목적은 저런 것일까? 라는 작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엄홍길 산악인의 회고담에서 그분의 동상 걸린 손, 발가락, 180도로 뒤틀어져 버린 발목을 부여잡고 고난 속에서도 이루어낸 정상 정복 달성의 일화. 인생은 등산과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본다. 세상 사람들의 수많은 성공 신화들! 이러한 세상살이에서 있어지는 수많은 목적 달성들이 모여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다. 허나 세상은 아직 뭔가 부족하여 욕망을 채우기 위한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아 신을 원망하며 생노병사의 고통을 벗어나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 남성동 소재 미성상회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1천만원 상당의 속옷과 양말 등 의류 구호물품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품목별 구분과 포장이 필요하며, 직접 배송 등의 방법으로 물품을 전달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물량을 품목별로 구분하기 위해 상주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함께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인천(이글종합물류)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작업 또한 상주시적십자봉사회에서 차량으로 직접 배송을 했다. 한편 물품 기탁자 안순자 사장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3만명 이상의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하고, 구호 활동에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위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고 방송을 통해 전해 들었다”며 “기탁하는 의류 물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진이라는 재난이 발생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 있다"며 "최근 뉴스를 통해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기탁해주신 물품 또한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산벗 3명은 전북 완주와 충남 논산과 금산에 위치한 대둔산을 다녀왔다. 이십대 가을, 대둔산에 온 적이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암산을 오르면서 힘들었던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아침 7시에 만나 김밥을 준비해서 7시 20분께 포항을 벗어난다. 날씨는 맑고 포근하다. 마침 이날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다. 일행을 태운 차는 경북과 대구를 지나 추풍령 휴게소에서 잠시 멈추고, 호두과자와 음료수를 사서 먹으며 쉬었다가 간다. 이윽고 대전을 지나 논산과 계룡 중간지점인 모천 교차로에서 우회전해서 논산 양촌면으로 진입한다. 오전 10시 20분경 황산벌로를 따라 가는데 길가에 커피체험농원과 드립커피전문점이라는 상호가 눈에 띄었다. 산벗 일행은 달리던 차를 되돌려 커피도 한 잔 하고 등산로도 물어볼 겸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다.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관련 기관, 단체대표 등 10명의 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축방역 협의회는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고병원성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근절을 위한 선제적 방역 대책과 그에 따른 방역약품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가축방역대책 추진계획 △축종별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 선정과 이날 참석한 축종별 축산단체 대표위원들의 다양한 현장 방역 요구사항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주변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고, “연중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정 군위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운영하는 군위인재양성원은 지난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달라지는 군위인재양성원! 2023년 학생선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진열 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학부모,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군위인재양성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위인재양성원에 따르면 군위군 중ㆍ고등학생 120명(학년별 각20명)을 선발해 국어, 영어, 수학 정규과목 수업과 함께 수준별 특강,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 등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대학입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김진열 군수는 “교육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군위인재양성원의 변화가 필수적이다”며, “달라지는 군위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직원들의 친절도에 관한 현황을 파악, 미흡한 분야를 개선하고 민원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전화 및 방문응대 △서비스 마인드 고취 등에 대한 교육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민원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오랜 근무경험을 갖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군은 교육 이후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대군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모니터링해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직원들이 더 소통할 수 있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군위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추진되는 사업 특성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주민들에게 본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국비 12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원의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과 지속 가능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거점시설 조성 등을 위한 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 관련 행정기관 협의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주민들과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주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악취 저감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한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위군 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대기 배출시설 4~5종인 군위군 소재 사업장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비용도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7일까지 군위군청 환경과(☏054-380-7954)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노후한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통해 대기환경개선은 물론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기업과 환경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6일 오전 8시 사랑과 나눔 공원 및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기경 선종 1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헌화 및 참배를 한다.
자신의 소형차로 출퇴근하는 군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남한권 울릉군수(사진)는 취임 이전부터 운전하고 다니던 경차(기아 모닝)를 지금까지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택인 울릉읍 저동에서 군청까지는 10여 분 거리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가용으로 출퇴근 중이다. 주위에서 품위 유지를 위해서라도 대형 관용차를 이용하라고 거들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공무용인 관용차도 낡았지만 바꾸지 않고 있다. 울릉군이 지난 2013년 구입한 10년된 제네시스는 공식 행사나 출장 시에만 사용하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화재 초기 신고와 소방시설 사용법 등이 미숙하기에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사업주 대표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주요추진내용은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 등 화재 초기 신고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제작 홍보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문화와 언어 차이로 인해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노동자와 사업주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서 과장급 △보안과장 경감 박영득 경찰서 계장급 △기획운영과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상호, 청문감사계장 경감 홍승표, 경리계장 경감 김종호, 교육훈련계장 경감 엄재호 △경비구조과 종합상황실장 경감 이창훈 △해양안전과 안전관리계장 경감 김명일 △정보외사과 정보계장 경위 홍성협, 외사계장 경위 장성창 △보안과 보안계장 경위 김상진, 보안수사계장 경위 염형윤 △장비관리과 정보통신계장 경감 이병태
상주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관광지 공중화장실 중에서 안심 비상벨이 설치되지 않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비상벨을 설치해 내방객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회상나루 관광지와 태평성태 경상감영공원 공중화장실 2개소를 먼저 설치하고, 미설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예산 편성 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되는 양방향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바로 연결돼 경찰관과 직접 대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특별 당부해 건설기계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안전교육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소지자 8216명 중 2023년도 안전교육대상자 1453명에게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토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안전교육 대상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굴착기, 로더, 불도저 등이 해당되며, 기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이 해당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 토양의 양분함량 등을 측정한 후, 경작지와 재배작물에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비료사용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처방서에 따라 적정한 양의 비료를 사용하면, 비료 사용량이 줄어 경영비를 절감하고, 부족한 양분의 공급으로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에 양분이 집적되는 것을 줄여 토양환경도 보존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기술센터가 실시한 토양검정 건수는 7736건으로 2021년 7431건 대비 4.1% 증가했는데, 이는 토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센터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시·군인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을 성황리에 열어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은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각 3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상호 교류·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의 각 시·군에 기탁했다. 또한 지역 주요 특산물인 상주시 곶감·쌀과 고창군 장어·곱창김 특산품 교환도 진행했다. 특히 상주시와 고창군은 1999년 9월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교류실무협의회 개최 △초등학교 현장체험 교환학습 △청소년문화탐방행사 △직장취미클럽 교환경기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등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상호 교류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우수 농업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양시군의 끈끈한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다음달 3일까지 주요 과수 4개품목(사과, 배, 감, 떫은감)의 가입액 90%를 지원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증가로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업인들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4개품목은 1651농가에서 1506ha를 가입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은 물론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 지역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요즘 자연재해는 일상화되고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자연재해를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영훈 상주시중소기업협의회장은 "협의회원 간 다양한 교류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