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4개 공공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서변동 작은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초등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22개 강좌를 연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열리며,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수산도서관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내일은 실험왕!’ △대현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여름나기’ △태전도서관은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초록지구!’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서변동 작은도서관은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고양이해결사 깜냥과 깜냥기르기’를 주제로 고양이해결사 깜냥시리즈를 함께 읽고 진로, 시사 등 관련주제 토론과 독후활동, 확장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독서 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여름 도서관학교’는 초등학생의 사고력 발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5일 사립대학(전문, 원격 포함) 338교를 대상으로 집계한 2023회계연도 예산을 대학재정알리미에 공개했다. 올해 사립대학 총 자금예산은 54조779억원 규모로, 전년 52조114억원 대비 2조665억원 증가 편성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회계유형별로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법인일반회계(7.9%, 1678억원), 부속병원회계(6.2%, 1조3919억원), 법인수익사업회계(4.9%, 1794억원), 교비회계(1.4%, 3274억원) 순으로 증가했다. 사립대학 교비회계의 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수입에서는 ’등록금 및 수강료 수입‘을 전년 대비 1921억원 줄여 편성했다. 입학자원이 감소하면서 줄어든 등록금 수입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부지원과 예금이자수입 증가로 ’국고보조금 수입‘과 ’교육외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2364억원, 2149억원 증가 편성했다. 한편, 지출에서는 ’보수‘와 ’부채 지출‘을 각각 358억원, 279억원 감소 편성했고, 난방비, 전기수도료, 교육훈련, 회의 등 학교 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관리운영비)과 학생지원비, 연구비, 교외장학금 등의 ’연구학생경비‘는 각각 1658억원, 1630억원 증가 편성했다. KASFO가 공개한 사립대학 및 국‧공‧사립대학 산학협력단 예산 정보는 대학재정알리미 누리집(http://uniarlimi.kasf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에는 2022회계연도 결산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20주년 서구서화작가회전이 오는 7~22일까지 16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004년에 창립되어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서구서화작가회전은 서구의 서화예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여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해오고 있다. 서화는 한국의 전통미술로, 먹과 붓으로 종이나 비단에 그리는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작가의 정신세계와 감성이 담기기 때문에, 작품마다 개성과 색깔이 다르다. 특히 20주년 전시회를 맞아 7일 오후 3
DGB금융그룹은 5일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함께 문화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7~12월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연주회에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접할 수 없었던 우수한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청년 음악가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솔라시안유스오케스트라’ 단원 가운데 활동성과가 우수한 청년 음악가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해 문화소외계층과 청년 음악가 지원이라는 문화부흥 협력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문화소외계층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로 크게 위축됐던 문화 및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국장애인성악콩쿠르’, ‘DGB금융그룹회장배 아마추어 야구대회’, ‘창립 12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DGB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인정받아 23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불 없는 푸른 의성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에 의한 산불예방 책임 담당구역 관제를 지정‧운영하고 150여 명의 지상진화 및 감시인력을 활용해 총력 대응했다. 또한, 산불발생 취약시간 및 접근 제한지역에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로 산불경각심과 산불예방 캠페인 SMS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했다.
경산시는 5일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에서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이정아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 안병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지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4대 이상국 관장이 지난 1일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상국 관장은 1988년 영일교육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3년 사무관 승진,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35년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왔다. 올해 1월 정기인사에서 정보센터관장으로 임명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위의 인문학 및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학교 정보업무 현장 지원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정보와 문화로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국 관장은 “우리 정보센터가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에서 정보와 문화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북교육이 세계교육표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자) △교육혁신원장 장정현 △대외교류처장 겸 기린봉사단부단장 최진호 △대외교류부처장 송지청 △교직부장 겸 교수학습센터장 최손환 (7월 6일자) △혁신융합캠퍼스구축 사업단장 장호경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일현, 김유진, 차지원 선수가 오는 9월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오직 ‘정론직필’에 애쓰신 천기화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상매일신문’은 객관적인 사실, 정확하면서 깊이 있는 정보 전달에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늘 국민의 사랑받는 언론으로 변모할 것을 기대하며 밝고 맑은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올바른 비판과 현장감 넘치는 취재로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는 언론으로 도약해 나가길 바라며,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도, 선 굵고 든든한 언론으로 우뚝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현지시간 4일 프랑스 에꼴42 본사에서 42경산 운영을 위한 본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본 계약에는 소피 비제 에꼴42 교장을 비롯한 에꼴42 관계자와 재단법인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우헌 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42경산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5일 포항지역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43곳에 음식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품위생 안전점검 및 현황파악을 했다. 이날 황진일 회장과 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은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통·공급 실태,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과 보관실태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실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 창간 제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간기념을 맞은 경상매일신문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조명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매체입니다. 경상매일신문이 상주시의 여론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상매일신문에서 시민들의 삶을 조명하고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는 등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다양한 특집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성군은 상하수도 운영적자가 크게 늘어 지난 2016년 3년간 요금인상 이후 물가안정 등을 이유로 7년간 동결했던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군 상수도 운영적자 누적액은 62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59억원의 적자가 발생,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가 16%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국평균 73%에 못 미치는 등 만성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물 관리 및 노후 수도관교체 등을 위해 인상이 불가피해 각종 심의를 거쳐 인상안을 마련했다. 현재 상수도 생산원가는 톤당 5708원, 평균요금은 903원에 현실화율은 16%, 하수도처리비용도 톤당 1479원으로 현실화율이 20%로 23개 시‧군 중 최하위에 달한다.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 바이오헬스 ICC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ICCT 2023 국제학술대회 및 제6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바이오헬스 융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T.S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하면서도 반듯한 기사와 신속한 보도를 통해 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면서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2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언론의 사명과 권력의 감시자로서 경북 발전을 지향하는 미래 창조신문,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신문으로 사명을 다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생동감 있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지역 여론의 선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단체 급식관리와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현판식에 참석하기 위해 5일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제공 △ 입소자 개인별 영양관리 카드 운영 현황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천기화 발행인을 비롯 경상매일신문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동시에 출범한 전환의 해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희망의 해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 자본 등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수도권 독과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초일류 국가, 5만불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인구 500만명 단위 특화산업 기반의 글로벌 경제권을 지방 곳곳에 구축해 국가발전에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지방 성공시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선결과제입니다. 경북도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어디에서나 배우고 일 할 기회가 넘쳐나 행복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 추진의 선봉에 서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는 5일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8명은 시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돼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으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 실현을 위한 더욱 힘찬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야고보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김천소년교도소를 위문하고 격려했다.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시민 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명기 의장은 “지난 1년간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더 열심히 두발로 뛰는 김천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의 손을 잡은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항지발협은 “그 동안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이전문제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실질적 이전문제로 포항시와 포스코가 갈등을 빚은데 대해 포항시민 모두가 우려하고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다행히 포항제철소 1기설비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양 수장이 상생의 손을 잡은 것은 환영할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가 세계적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삶의 터전을 내주고 포스코의 성장에 기여한 포항시민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포항시 또한 지방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의 갈등보다는 상생의 방안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모처럼 맞은 화해의 분위기가 포항발전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