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4개 공공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서변동 작은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초등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 22개 강좌를 연다.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열리며,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수산도서관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내일은 실험왕!’ △대현도서관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여름나기’ △태전도서관은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초록지구!’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서변동 작은도서관은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고양이해결사 깜냥과 깜냥기르기’를 주제로 고양이해결사 깜냥시리즈를 함께 읽고 진로, 시사 등 관련주제 토론과 독후활동, 확장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독서 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한편 ‘여름 도서관학교’는 초등학생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수산도서관은 ‘두근두근 그림책 여행’ 등 5개 △대현도서관은 한국예탁결제원 협업 강좌 ‘슬기로운 금융생활’ 등 4개 △태전도서관은 ‘3D펜으로 그리는 우리 북구’ 등 4개 강좌 △서변동 작은도서관은 ‘과학수사대CSI’ 등 5개 강좌를 열며 운영시기는 각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책과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구수산도서관053-320-5160, 대현도서관053-320-5173, 태전도서관053-320-5183, 서변동 작은도서관053-320-5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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