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타리클럽이 최근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돼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복구 및 정리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홀몸 어르신의 세간살이와 창고등을 정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영 회장은 “이번 폭우로 우리 지역에 피해를 입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누기 위해 현장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봉화군가족센터가 지난달 1~29일까지 여성회관 조리실서 5회에 걸쳐 개최한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혼자 지낼때 가정에서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생활 음식 위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쉽게활용할 다양한 생활 음식인 닭갈비, 낙지볶음, 잡채, 소불고기, 떡갈비 등은 요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상매일신문이 대구경북에 뿌리를 내린지 어언 18년이 지났다. 지난 2005년 대구경북의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지 어느덧 18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 성년에 도달했다. 경상매일신문은 그동안 대구경북 정론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더 큰 책임감으로 독자 앞에 다가서기를 매일 다짐하고 다짐한다. 미디어 홍수시대를 맞아 본지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상매일신문만의 독특한 색깔과 새로운 언론환경에 적응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때로는 열악한 언론환경 때문에 힘든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이제 당당하게 자리를 잡은만큼 독자 앞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설 것을 약속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6일 울진군에서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사업 추진배경을 설명해 눈길을끌었다. 이날 회의는 13개 지자체 대표자,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및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토 균형발전, 중부권 교통접근성 개선 및 중부권 시·군 발전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밖에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남편을 살해한 뒤 5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남편을 살해하고 미용실 업주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53분쯤 대구의 한 미용실에서 업주 B씨(50대·여)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했다. 당시 미용실에는 A씨와 B씨 2명만 있었으며, 신고는 때마침 미용실 앞을 지나던 행인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을 추적해 긴급 체포했다.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는 전통문화의 산실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64년도 12월에 개원한 포항문화원은 연건평 1,92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사무실과 강의실, 첨단 음향·영상장비를 갖춘 강당, 연습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반적인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문화원은 시민들에게는 정신적인 산실이고 지주이며, 포항의 역사 및 문화적 근원과 뿌리는 포항문화원에서 생성되고 실행되고 있다. 포항문화원의 60여년의 역사는 곧 포항의 역사이며, 포항문화원을 빼고는 포항문화를 말할 수 없다. 포항문화원의 역할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끊임없는 역사적 인물의 발굴과 포항의 정신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 사회문화 교육기관으로서의 문화시민 양성을 위한 도장이 되고 있다.
의성군이 장마철 침수 및 이물질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 악취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설비 유지·관리·오접방지 안내문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을 위해 설치한 배수시설을 건물주는 배수설비를 반드시 설치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집안 변기에 물티슈 등 이물질을 투입, 오수받이 쓰레기 투기 금지,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 청소를 해야 한다.
교통오지 영덕과 울진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 2단계(영덕~삼척)구간의 개통이 또 1년 더 연기될 것으로 보여 영덕.울진주민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 당초 이 구간은 지난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4년이나 연기돼 2024년 말 개통으로 한 차례 연기된 뒤 또 다시 오는 2025년 12월로 1년 더 늦춰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9일 국토교통부와 영덕, 울진군 등에 따르면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은 이미 2018년에 개통했고,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122㎞)구간은 올 연말까지 공정률 90%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됐다는 것. 그런데 당초 완공시일내 공사가 마무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고시를 통해 2024년 12월 31일로 돼 있는 사업 시행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당초 단선 비전철 사업으로 진행하다 동해까지 묶어 전철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사업 시행 기간을 또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동해선 전 구간의 전철화에 따른 선형 개량, 용지매입, 민원발생, 재해영향평가 등의 업무가 추가로 발생한 것도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ㅁ포항북부소방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임신,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를 대상으로 태아 지킴이 등록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산모와 태아의 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치료가 가능한 또는 임산부가 원하는 대구‧경북 소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말한다.
의성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귀농희망 지역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역내・외 예비귀농인을 대상, 총 14회 매주 월, 수 하루 4시간씩 재배기술 등 다양한 기초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영주 소장은 "귀농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최고의 강의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칠포항 동방 11km(6해리) 해상에서 화물선 A호(4천톤급, 승선원 16명)와 어선 B호(2톤급, 연안자망, 포항선적, 1명)가 충돌했다는 B호 선장 C씨(60대, 포항)의 신고를 접수했다. B호 선장 C씨가 충돌 당시 충격으로 뒤로 넘어지긴 했으나 다행히 외상은 없었다. 포항해경은 A, B호 각각의 충돌흔적을 확인하고 운항자 대상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 5일(수)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이성열 교장)와 평생직업교육과정 연계와 인재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문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와 미래 사회를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직업교육 선린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포항 보경사와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포항지구 연합회는 7월 8일 (토요일) 보경사 무설전에서 한국전통 문화유산 알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서로 합의하고 이에 MOU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보경사 주지 탄원 스님과 포항지구 연합회 이경하 회장을 비롯하여 걸스카우트 임원, 걸스카우트 회원, 아동센타 어린이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너와 나는 소중한 인연’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보경사 선다회 회원들은 한국 다도 시연과 한국 전통차에 대한 설명, 명상 등을 지도하여 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보경사 탄원 주지 스님과 걸스카우트 포항지구 연합회 이경하 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한국전통 문화 행사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을 마련할 것이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할 것을 합의 하였다. 이에 이경하 회장은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아동 센타 어린이들에게 점심공양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신 탄원주지 스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알림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어린이들은 퀴즈로 알아보는 보경사 역사와, 다도 시연을 통하여 전통차를 직접 시음하면서 명상을 배워보는시간에 모두가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보여주어 소중한 인연의 장을 맺게 해주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 7월 6일 영천 경찰서, 영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천시민회관 및 영천시내 일대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위험한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위덕대학교 배예빈 선수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인에 발탁되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건강스포츠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배예빈 선수는 양발 킥 능력과 볼 소유, 드리블의 강점을 바탕으로 황금세대의 뒤를 이어 차세대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아 왔다. 포항 상대초 4학년 때 유효준 감독의 눈에 띄어 축구에 입문한 후 화려한 자질을 뽐내며 기대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포항 항도중과 포항여전고를 거치는 동안 배예빈은 줄곧 축구팀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공격 센스가 좋고 양발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미드필더로 초중고 무대를 누비는 동안 우승컵을 들지 않은 적이 없을 만큼 차세대 여자축구계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아왔다. 축구를 시작하면서부터 훈련이 끝나면 항상 일지를 쓰고, 자신의 부족한 점과 더 잘하고 싶은 플레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웠던 배예빈 선수는 2022년 직선에 가까울 정도로 실력이 수직으로 상승하며, 그해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17세에 U-20 대표팀에 월반 합류하여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활약하였다. 또한, 캐나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확한 킥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데 이어 문하연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차세대 유망 자원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배예빈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는 지역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기반 마련 및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락 총장직무대행,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최영호 교장 등 두 기관 주요 보직자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 고교-전문대학 연계 통합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체계 구축 △ 공동프로젝트 수행(고교-전문대학 통합교육과정 공동 개발, 재정지원사업, 애로사항 해결 등) △ 산업수요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 △ 고교 선이수 교육과정에 대한 학점인정 등 학사제도 공동연구 △인적 교류 협력 및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 물적 교류 협력(보유시설 및 기자재 유․무상 공동 활용)의 산학일체형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한동대학교 빅데이터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이 함께하는 연합캠프가 지난 6월 26일부터 3박 4일 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빅데이터, 실감미디어 컨소시엄 소속 전국 8개 대학 56명의 재학생과 교원 7명, 조교 11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 행사로, 빅데이터 분야의 한동대, 서울시립대, 경상국립대, 숙명여대, 전북대, 서울대와 함께 실감미디어 분야의 건국대, 경희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이 함께 모여 진행되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4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한 2023 경북도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6팀 기업이 참가해 사회공헌 사업제안서 발표내용을 바탕, 심사를 거쳐 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최우수상, 우수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날 취약계층 공공형 일자리제공_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빈곤층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오늘 7. 6.(목) ‘미리(미디어 리터러시) 이루리’ 동아리 40여 명을 인솔하여 포스코 역사박물관과 홍보관을 투어, 미디어아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미리 이루리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미디어 이해 교육 및 컨텐츠 제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인식을 증진함으로써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 속에서 미디어가 가진 기능과 속성을 학습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은 실제적인 내용의 학습을 통하여 미디어 속 허위 사실 분별 및 에티켓을 숙지할 수 있는 능력과 과학기술 분야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본 과정에서 배운 저작권 이해와 카드 뉴스의 기능 및 특성, 캔바앱과 캡컷앱 사용법을 익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았고 나의 미디어 컨텐츠 제작 활동에 더 많은 아이디어와 폭넓은 시야를 가지기 위해 오늘 포스코 미디어아트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오늘 일정은 포스코의 역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역사박물관이나 역사책, 혹은 사극 드라마에서나 봤을 법한 역사 유물들을 보았고,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했다는 철제솥은 그 크기로 실제 밥을 먹은 사람의 수를 가늠해 볼 수 있어서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학생들의 눈과 발을 오래 붙들었던 곳은 역사 속 포항 건설기의 순간순간을 기록해 둔 공간이었는데 지금 세대가 살 미래를 위해 쏟아부은 기술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 학생들 모두 큰 감동을 받고 돌아왔다. 이어 홍보관에서는 마법과 같은 문을 지나자 학생들이 움직일 때마다 따라오며 변하는 재미있는 자극에 학생들은 매우 재미있어 했고 철로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와 철로 만들어지는 과정의 모형과 영상은 눈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흥미롭고 매력적이었다. 또한, 여러 가지 소리와 함께 변하는 벽면과 인테리어 재료도 구경하고, 눈으로만 관람하던 작품 대신 실제 만져도 되는 감각적인 감성을 담은 작품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로써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미리 이루리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본 사업에서 7월 중에 1박 2일의 미디어 캠프를 추가 진행할 예정에 있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성장 의욕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말고사를 끝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는 2학년 권모양은 “미리 이루리에서 배운 기술을 1박 2일 미디어 캠프에서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는 “학생들이 미리 이루리 프로그램에서 만든 영상작품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타 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미디어를 유익하게 사용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경주시 터온 아뜨리에에서 “진보는 어떻게 다수파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4회 연속 강연이 경북지역 민주당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의 2023년 여성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 경제에 대한 스터디 모임을 4강에 걸쳐 준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준비한 본 강연은 한국 경제, 세계 경제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경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경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유능한 정당이 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총선과 앞으로의 지선, 대선을 탄탄하게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