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가 지난달 1~29일까지 여성회관 조리실서 5회에 걸쳐 개최한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혼자 지낼때 가정에서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생활 음식 위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특히,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쉽게활용할 다양한 생활 음식인 닭갈비, 낙지볶음, 잡채, 소불고기, 떡갈비 등은 요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모(47)씨 등은 이번 남성요리교실을 통해 가정에서의 요리 활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은 물론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더욱 특별했다며 환영했다.센터 관계자는 "남성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행복감 증진은 물론 혼자서도 가정에서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