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귀농희망 지역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역내・외 예비귀농인을 대상, 총 14회 매주 월, 수 하루 4시간씩 재배기술 등 다양한 기초교육으로 진행된다.정영주 소장은 "귀농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최고의 강의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환경조건과 저렴한 지가,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3년 연속 귀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