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7일 오후 3시 EXCO 그랜드볼륨 홀에서 개최하는「2023년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며 경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5%대를 기록했다. 6일 동북지방통계청의 '2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전월인 1월 대비 0.2%, 전년동월대비 5% 각각 올랐다. 경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5.7%, 12월 5.3%, 올해 1월 5.3%에 이어 4개월 연속 5%대에 머물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한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제주 등 많은 지역에서 4%대를 보였지만 경북을 비롯한 광주, 강원, 충청, 전북 등에서는 여전히 5%대를 기록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5일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농협이 주관한 이번 시식행사는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한돈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 안정 도모를 하고자 실시됐다. 삼겹살데이는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삼삼오오 삼겹살을 먹으며 축산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2003년 처음 만들어졌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지역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4회 차분의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사과·배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색 병반 및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 2021년 인접 시군에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됨에 따라 영양군은 사전 방제에 총력을 위해 동계기(1차), 개화기 전·후(2·3차), 생육기(4차)에 방제할 약제 네 가지를 배부 할 계획이며, 방제 약제비 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예찰과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화상병으로부터 영양군 과수농가 보호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약제 살포 시 표준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위군 편입 및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제2국가산단 건설 등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건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제2국가산단(스마트산단) 건설 등 주요 시책사업과 관련, 투기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면서, "사업 계획 확정 즉시 해당 지역은 물론 주변 영향지역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해당 지자체와 사전협의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오전 9시 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에 참석한다.
포항 지역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9분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 15층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민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4명이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활기찬 출발을 했고,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 검토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한해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바쁘시겠지만,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신규 위원 두 분의 참여가 우리 협의체가 새롭게 도약하는 청신호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읍면 산업부서에서 무인항공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을 단기간 공동방제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해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울진군과 지역 농협이 협업해 추진한다. 방제 시기는 병해충 발생 예찰 결과 및 벼 출수기 전후에 시행하고 쌀 품질을 저하하는 도열병, 문고병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비래 해충이 주요 방제 대상이다. 울진군은 지난 2012년부터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단지별 병해충 진단 및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방제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관계로 미리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17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화물차 구매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구미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료단원, 신규위촉단원, 단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및 위촉식에서는 15명의 수료단원 및 지난 2월 신규단원 전형심사를 통과한 총 30명(예비반14, 연주반 16)의 단원에게 수료증과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모범단원 1명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청송군에서 6일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잡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여만인 낮 12시 36분께 진화됐다. 인명 및 민가의 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헬기 11대, 장비 21대, 인력 2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앞서 군은 오전 11시 12분께 이촌리 비치골 주민에 대해 주민대피령을 발령했다.
울진군은 지난 3월 2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울진문화원 인근에서 초등학교와 가까운 구 울진군수 관사로 이전하였다.
영양군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2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돕기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지역민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통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서울특별시 소재의 울진학사 입사생들의 거주 편의와 학업 시설 확충을 위해 군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이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비함정 대상 선체정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함정의 출동 또는 정박 중 근무일에 선체정비 실시 여부 △선체정비 시 안전관리 및 준수사항 준수여부 △담당자별 선체정비 구역 지정 여부 및 숙지상태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은 해양경찰 함정에 탑재된 장비의 작동 및 예방점검, 선체정비의 실행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함정의 성능유지와 안전운항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 규칙이 시행된 첫 해이니 만큼 철저한 함정 유지관리를 통해 경비함정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 안전관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일 2023년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개강했다. 올해 교육은 개강일로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상담대학 초급, 중급, 심화 교육을 수료한 상담자원봉사자 15명이 참석하며,‘인지행동놀이치료’와‘정신분석이론-방어기제’라는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년 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올틴 품성 계발 프로그램 지도자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매주 상담이론과 심화 교육으로 단련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지역에서 아동, 청소년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학교 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안정과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돕는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 자신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I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는 상반기“BEST&KISS 조직활성화”직원교육을 위하여 지난 2월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도형기센터장은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역량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BEST&KISS 조직활성화”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식품관련 우수기관견학 및 “BEST&KISS”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Belive-서로믿고 Effort-노력하며 Sound-지속가능하고 Thank 감사하는 센터! Kindness-친절하고 Intelligence-총명함을 바탕으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 Smile-항상 웃음을 전파하는 Specialist-영양과 위생의 전문가! 담당자인 이소리 팀원은“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견학을 통해 연구, 개발, 마케팅 지원 등 효율적인 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략과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엿보며,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조직활성화 모토인 ”BEST&KISS“를 되새기며 동료들이 함께 같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 부속 컨테이너에서 5일 오전 3시44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소방관 44명과 장비 17대가 화재 현장에 투입돼 약 1시간 만인 오전 4시38분쯤 불길을 잡았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이 전소된 컨테이너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