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12일 대구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312기 신임 경찰관들과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근무 중 중요범인 검거, 생명구조 등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과 장려장을 수여하고 현장에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에 발령받은 제 312기 신임 경찰은 총 49명(남 33명, 여 16명)으로 일반공채 32명, 경력채용(세무회계, 교통공학, 현장감식 등) 17명이다. 신임경찰은 총 8주(시경찰청 1주, 경찰서 1주, 지구대·파출소 6주) 현장실습 후 중앙경찰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치안현장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