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각 체험실에서 2023년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학부모공개 수업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3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8일 토요일까지 총 20개 강좌에 340명을 대상으로 토요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미술 강좌(도예, 공예, 캘리그라피, 아트메이커)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체육 강좌(암벽등반, 탁구, 골프) 및 인문 강좌(유튜브, 메타버스, 그림책과보드게임, 생태체험)는 수업 과정을 공개하였다. 또한 음악 연계 강좌(합창, 바이올린, 마술, 연극, 우쿠렐레, 드럼, 난타, 음악줄넘기, K팝댄스)는 작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토요문화예술교실 공개수업 발표회에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체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참관하며 한 학기 동안 애쓴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미화 원장은 "수업을 함께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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