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달서아트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23 꿈그린 스마트달서 드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초등학생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캠프를 준비했다. 드론캠프는 기수별 2일 총 3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교육신청은 조기 마감됐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7월 12일(수)에 영천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 영천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최선희 영천시체육회 이사가 위원장, 박근호 교육지원과장이 부위원장, 영천시청 한무현 새마을체육과장, 영천 초,중,고 학교운동부 관리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정책 실적을 보고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및 학교운동부 혁신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특히 지역 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는 의견들을 나누웠다. 주원영 교육장은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매우 중요함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수업모형이 개발되어야 하며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
칠곡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명된 신임 의용소방대원은 관할 구역 내에서 거주하는 주민으로 화재, 구조 등 재난 발생 시 현장보조활동 하는 한편, 평상시에는 화재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다. 민병관 서장은 “화재는 물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칠곡군 민간안전 중심체로써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38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8억원(9.4%)이 감소된 것으로, 주택 공시가격 및 건축물 시가표준액 하락이 재산세액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차 정기회의 및 7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군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공동위원장과의 상견례와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집수리사업’을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 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와상 환자 가구에 대한 의료용 침대 지원 등 사업내용으로 더 확장하기로 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7~8월은 폭염 취약한 가구에 매월 1회로 실시하던 것을 매월 2회 주기로 제공해 더 촘촘하게 안부 확인하고 반찬은 쉽게 상하지 않는 계란과 반찬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회의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계란을 전달했다. 공공위원장인 권재목 평해읍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폭염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6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인 사회복지사 8명, 생활지원사 99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해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진행했으며,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질병 관리법 및 폭염 관련 수행인력 이행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됏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폭염을 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라고, 군에서도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노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 노인 맞춤돌봄 수행인력들은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생 시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을 진행 중이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13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경북형 산림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지역발전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 면적의 70%(133만ha)를 차지하고, 임산물 전국 생산량의 5분의 1(1조5584억원) 규모인 경북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발굴과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통한 경북형 산림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박창욱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홍석표 봉화군 부군수, 김영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업화연구실장 등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효율적인 산림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한 경북 칠곡군이 현대자동차 출고량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영남권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칠곡군은 현대차 영남출고센터 준공으로 전국 12개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출고하는 도시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영남출고센터에서 조성균 HMC 전무, 김보성 현대글로비스 사업부장, 박정규 영남복합물류공사 대표이사 등의 주요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기성면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태윤 센터장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울진군의 건강이다”라며 “이번 더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소관 시설물 관리기관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난달까지 붕괴 위험지역 및 생활권 인근에 대한 급경사지 점검을 완료했으나, 최근 장마철 계속되는 강우로 군위군 고속도로 사면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취약해진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현장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4일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개최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속되는 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 조치 및 피해우려지에 대한 대처사항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낙석, 붕괴, 균열 등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며, 힌남노 태풍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한 곳도 2차 피해 우려가 있는지 파악하여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및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권위를 가진 국제학술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이하 RSS 2023)’ 국제학술회의가 40개국 8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2005년 시작한 이래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RSS 2023은 자연언어처리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KAIST 오혜연(Alice Oh) 교수와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로봇공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주택·건축물·선박의 소유자에게 정기분 재산세 13만5천여건, 235억원을 부과하고 이에 대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개방형직위 △관광문화국장 오창원 △복지환경국장 조풍제 △맑은물사업본부장 김도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관장 최상무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이원구 ▷5급 직무대리 △체육진흥과장 박무두 △민원새마을과장 김정미 △교통행정과장 권순구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고윤희 △도산면장 김태성 △시립박물관장 김태복 △서구동장 윤석운 △축산과장 권용직 △감염병대응과장 김경숙 △관광인프라과장 조융 △종합허가과장 권정항 △상수도과장 김영덕 ▷6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신정 △문화예술과 정미경 △일자리경제과 김주영 △시립박물관 오순남 △정보통신과 이선희 △공보감사실 안세곤 △공원녹지과 김성호 △유통특작과 배진용 △보건위생과 김지은 ▷7급 승진 △종합허가과 조창순 △맑은물관리과 박주영 △와룡면 이진영 △보건위생과 배나래, 이혜미 △관광정책과 심영해
대구광역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그간 통상적으로 상반기 중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왔으나, 이번 추경은 이례적으로 하반기에 편성했으며, 추경 규모 역시 예년에 비해 작은 262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상반기 지속된 경기둔화와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시는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취득세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00억원 이상 감소하는 등 세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전례 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유강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학교협동조합 설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학교협동조합을 구성하였고, 평소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학교 매점인 ‘유강상회’를 설립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운영해가고 있다. 현재 조합원 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 매점 이용 시에는 유강중학교에서 발행한 유통 화폐 ‘유강사랑머니’로만 거래가 가능하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먹거리(음료수, 아이스크림, 간식 등)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운영한 결과 유강상회는 삼백만원의 매출과 오십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을 통해 나오는 모든 수익은 조합원 회의를 거쳐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이나 공익 기부단체에 성금으로 납부할 계획이다. 이호준 교장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경제활동 및 경제교육 경험의 장을 만들며, 학생 자치 및 민주적 의사소통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기 시절부터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마인드 제고를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협의체 임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경북도는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인증제도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내 가족친화경영 우수 중소기업 대표 40명을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협의체 임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3~14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해 가족친화경영 캠페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는 2021년 7월 도내 가족친화경영 우수 중소기업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위촉돼 올 7월 2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됐다.
포항예술고(김민규)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7월 15일(토) 오전 10시 포항예술고에서 개최한다. 지원받는 예술고로 전환되어 무상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 포항예술고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안내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특색교육 소개, 2024학년도 입시요강 안내, 신입생 입학 성적 분석, 대학입시 경향 분석, 졸업생 진학 결과 안내, 전공별 교육활동 소개는 물론 입학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기시험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예술고는 음악과 46명(2반), 미술과 46명(2반)을 모집하며 음악은 서양음악, 한국음악(한국무용 포함), 실용예술(실용음악, 뮤지컬, 실용무용)로 크게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온 음악과는 금년에 실용예술 전용시설 개축을 통해 소공연장, 무용실, 실기연습실을 구축하여 질 높은 실기교육을 해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