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1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기성면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태윤 센터장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울진군의 건강이다”라며 “이번 더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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