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6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인 사회복지사 8명, 생활지원사 99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해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진행했으며,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질병 관리법 및 폭염 관련 수행인력 이행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됏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폭염을 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라고, 군에서도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노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 노인 맞춤돌봄 수행인력들은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생 시 노인 맞춤돌봄 대상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을 진행 중이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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