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명된 신임 의용소방대원은 관할 구역 내에서 거주하는 주민으로 화재, 구조 등 재난 발생 시 현장보조활동 하는 한편, 평상시에는 화재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다. 민병관 서장은 “화재는 물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칠곡군 민간안전 중심체로써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