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일부터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사역 시작했다.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신규채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무 배치 전 채용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사업의 사고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안전보호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활용, 직장 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등 관련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상진 홍콩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보철물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이상진 교수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05학번 출신이며, 홍콩대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차세대 바이오산업과 치과기공사의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치기공학과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강의 주제 외에도 대학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본인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소개하며, 치과기공사로서의 성공적인 취업과 다양한 미래비전을 후배들에게 공유했다.
DGIST는 학생 창업팀 ‘큐어'와 ’티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3'의 ‘랩스타트업 배틀’ IR 경연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 창업의 주인공이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험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146개의 팀들이 IR 및 전시를 진행했다. 이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10팀이 전문 투자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DGIST 학생 창업팀 ‘큐어’는 고효율, 저비용의 이산화탄소 포집체를 이용한 탄소 활용 솔루션을 보유한 팀이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활용하고자 하는 기술인 ‘탄소포집’ 기술은 기후위기의 대응방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큐어’는 기존의 이산화탄소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해 하루 190톤의 이산화탄소 포집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실험 창업팀들과 겨뤄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8일 벽진면사무소 전정에서 열리는 『벽진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석한다.
청송군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청송군 최초로 '독립운동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문화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항일의병사 및 한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한 해설사를 양성해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10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 독립운동사, 청송의 항일의병 및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기초강의와 함께 독립기념관(천안),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전국의 현충시설과 청송의 의병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에서 의병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의병 성지 청송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 스스로가 이를 전파·확대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항일의병기념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이달 6일부터 추진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122명 중 66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0명) 대비 32% 증가한 수치로,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18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했다. 상반기 사업은 이달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며,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65세 이상은 주15시간,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안에서 1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하여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구직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27일 현서면 요가교실, 안덕면 장구난타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2023년도 상반기 행복청송 군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송 군민대학’은 군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취미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요가, 영어회화, 꽃꽂이, 장구난타, 민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령군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관하는‘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해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전시작품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각예술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전시사업 ‘소리 없는 그림책’은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수집해 이탈리아 람페두사의 섬에 있는 난민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총 79여 점의 작품과 작가와의 만남, 전시연계 컬러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오는 7~8월에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복지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진행된 영덕대게축제에 맞춰 복지 상식과 재단의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재단은 영덕군민의 복지 체감도 강화와 지역복지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O/X퀴즈를 통해 알리고 참여한 이들에겐 손난로 등의 답례품을 선물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홍보관을 찾은 한 참가자는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복지재단이 우리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돼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고 호평했다.
영덕군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 배출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를 시행키로 했다.
고령군은 지난 6일 우륵실에서 우람종합건설 주식회사와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람종합건설 주식회사 홍종후 사장과 이남철 고령군수가 참석해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토지소유자 동의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지구 지정 제안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우람종합건설 주식회사는 1998년 설립해 주택건설사업 및 건축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통영시 리조트 개발사업 및 제천시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국내의 주요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업이다.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12월 우람종합건설(주)에서 투자 제안했으며 사업위치는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189번지 일원, 8만1690㎡ 면적에 인구수용 1250명, 주택계획 625세대(공동주택 525, 단독주택100), 환지방식에 의한 개발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1700억원 정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개정된 학교 방역지침이 안착돼 학교현장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은 개정된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모든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덕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7일 첫 출하됐다.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허정원(50세)씨가 지난해 11월에 파종해 '파파야멜론' 500박스/2kg을 출하했다. 파파야 멜론은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재배되는 제철 과일이며 처음에는 참외의 아삭함을, 후숙 후에는 멜론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8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성서시니어스포츠관에서 열리는 달서구노인복지대학·노인문화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지난 6일 (주)시자드 인터내셔날에서 달성군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샤키(SAKI)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달성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주)시자드 인터내셔날은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설기계, 중장비 매매 및 수출업체다. 2022년에도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대구달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 19 유행 감소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그동안 중단됐던 생활터 중심의 어르신 치매예방 인지자극 운동 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신청마을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36개소에서 6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2회,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달성군보건소는 올해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노인운동 전문 강사 15명을 채용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담당 마을을 배정해 주민건강 지도자로 위촉했다. 또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견해 관리하도록 생활터 중심의 참여 형 주민 건강리더를 선정해 건강모니터링과 건강정보 전달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은 2015년 달성군보건소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와 협약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어르신 맞춤형 인지자극 운동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주요 건강문제인 치매 뿐만 아니라 낙상예방에 도움 되는 등 그동안 지역 어르신의 노년기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뇌 활성 운동을 비롯해 특수 제작된 매트 운동 등 인지자극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 실버댄스․요가를 병행하는 운동으로 지역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코로나 19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군민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재개로 생활의 활력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치매를 비롯한 노년기 건강문제 예방을 도모함으로써, 어르신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에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은 태실을 활용한 프리미엄 태교여행 유료관광 상품으로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고품격 태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은 다른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생명의 존엄함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대표관광 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과 태실수호사찰인 선석사를 배경으로 코로나로 단절되고 피폐해진 현재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충전 태실 자유투어, 관상과 타로 활용 심리치유 프로그램, 선석사에서의 문화스테이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만의 특색있는 생명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대표관광상품이 일회성이 아닌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6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