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그렝이질 학생맞춤교육으로 행복 울진교육을 실현하기 소통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으며,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상반기 실적공유와 교육, 행정지원과 업무안내, 현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교육지원과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 연수 계획, 기초학력 보장활동을 위한 방학생활, 현장 맞춤형 장학, 교원해양교육 연수, 휴가 중 교원 복무 관리, 따뜻한 행복교육, 울진 학생 예술제 등을 중심으로 업무를 안내했다.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 회계 조기 집행, 청렴도 향상, 여름방학 대비 학교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안내했다.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생들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생활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과 방학 중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과 소통‧공감의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