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 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 및 이용자 충전편의를 위해 지난 14일~다음달 14일까지 2023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지역 내 중학생과 교직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2023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독도 탐방 체험교육은 일본의 지속적 독도 도발에 대응해 독도 바로알기 행사와 현장체험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과교직원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독도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서 울릉도의 나리분지와 전통가옥 투막집을 살펴보고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환경과 생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tvN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제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스튜디오드래곤, 해냄커뮤니케이션이 참석해 드라마 제작을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 지원하고 상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방영 예정인 tvN ‘무인도의 디바’는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로,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다. 극 중 상주 농특산물이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더 글로리’, ‘일타스캔들’ 등 글로벌 최고의 흥행작을 기획 제작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봉열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사업담당은 “상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도의 디바’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주시의 숨어있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매력적인 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드라마 제작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드라마 제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상주시가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드라마 속 명소 관광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는 시청 기획예산실과 농촌개발과, 남원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상주시 남장동에 있는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가 복숭아 과실 적과와 순지르기 작업 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원도 원주 소재 SG인터네셔널은 지난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 지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SG인터네셔널은 샤인머스켓, 딸기 등 국내 농산물과 마스크팩, 여성용품 등을 유통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3월에는 상주 딸기 320kg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과정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강우유형 또한 국지성 단기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지자체의 사전 대책과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지난 14일 장마철 집중호우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경지 침수 발생지구의 배수 개선시설인 병성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민간 위탁 운영상황을 확인‧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도심지 집중호우에 따른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복룡 냉림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기습적인 강우에 대한 사전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상주 도심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복룡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시설 작동과 집수정 내 환경정비 등을 집중점검‧확인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북천 둔치주차장의 출입차량 인식과 침수위험 발생 전 차주에게 문자 발송 등의 조치를 통해 차량 이동을 돕는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 등을 확인 점검했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의 발생 빈도가 잦고 발생 시기도 빨라지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계획에 따른 안전재난실과 각 배수시설 관리 부서의 협력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올 여름에도 인명피해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특별 당부했다.
봉화군의회 제258회 정례회가 지난 14일 1층 예결 특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훈, 김옥랑 의원의 송곳질의가 집행부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승훈 의원(가선거구)의 기획감사실 업무소관에서 전액 미집행 사업이 발생되고 기금 결산 금액 불부합 등 총 16건에 대한 미흡 부분을 따졌다. 이어 지난 4월 12일부터 20일간 실시한 감사결과 총 잉여금은 3084억원에 예산 현액의 50%, 이중 이월액은 968억원으로 15%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순세계잉여금은 2069억원으로 총 32% 정도로 잉여금이 과다하게 발생하게 된 원인과 세부 내역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제시했다.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지역에서 직접 체험하는 현장 맞춤형 경제교육을 열었다.<사진> 이번 경제교육은 학생들이 금융 소비자 및 생활인으로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금융기관 방문, 지역 상점 이용 등을 통해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생들은 농협에서 직원들의 안내로 금융기관 체험과 함께 농협에서 직접 구매한 울릉사랑 상품권으로 물건 구매, 식당 식사, 간식 구입을 하는 등 경제활동을 경험하면서 현명한 소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동해 해상에서 수난대비 통합훈련을 펼쳤다. <사진> 훈련은 낚시어선과 유조선의 충돌사고로 인해 어선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과 함께 다량의 유류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의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한명인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에 참여할 지역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뮤지컬 ‘박서생'은 세종때 조선통신사로서 일본을 다녀온 경험을 담은 작품으로 당시 수차와 물레방아를 만들어 농사기술의 혁신을 불러온 인물이다. 60여 명의 뮤지컬배우와 지역배우가 함께 참여한 뮤지컬 박서생은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8월 24~27일까지 최초의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선보인다.
의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봉양면 도원1리 방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서비스, 의성군보건소는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과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양면여성의용소방대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여름철에 대비해 소방교육 및 응급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위생은 물론 건강을 모두 챙기는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신규 아파트가 4개월 만에 선보였으나 0.1대 1이라는 처참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홍성건설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분양한 '대실역블루핀' 34가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0.1대 1을 나타냈다. 5월 함께 분양에 나선 10개 시·도 15개 단지 중 경남 0대 1에 이어 가장 저조했다.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82.2대 1,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이 78.9대 1로 뒤를 이었다. 대구의 1순위 청약미달률 역시 91.2%에 달하는 등 4개월 만에 선보인 신규 아파트가 흥행에 참패했다.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할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오는 30일 상업운항에 들어간다. 13일 대저페리에 따르면 호주 인캣 태즈매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지난 5월 22일 호주에서 출항해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대만을 거쳐 18일 만에 포항 영일만항에 입항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전장 76.7m, 전폭 20.6m, 총톤수 3158t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일반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이 배는 파랑 관통형 쌍동 초쾌속 여객선으로 여객 및 화물 100t을 싣고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50.2노트(시속 92㎞)를 기록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4~30일까지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쿨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중 재난에 취약한 600세대로, 세대별 쿨매트 1매가 지원되며, 총 사업규모는 810여 만원이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6~8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연계해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심리상담 및 폭염대처 행동요령 심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인 및 단체 교육 신청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53-550-7117)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가 전기 자극에 반응하는 기능성 하이드로젤 패치를 개발해 SCI급 국제학술지 Polymers(폴리머스) 저널에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 자극에 반응하는 기능성 하이드로젤 패치는 다양한 약물 전달을 위한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남이공대 이종민 교수는 서강대 기계공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천연 하이드로젤과 합성 하이드로젤을 혼합해 기계적, 화학적 특성을 최적화하고, 전도성 나노소재 첨가를 통해 기능성 하이드로젤의 전기적 특성이 18배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전기 자극에 의해 암 치료 약물로 알려진 독소루비신 방출을 확인하고, 기능성 하이드로젤 패치가 웨어러블 피부 의료기기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종민 교수는 “기존 하이드로젤의 기계적, 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생물학적 응용을 위해 전기 전도도와 약물 전달을 최적화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전기 자극에 반응하는 기능성 하이드로젤 패치는 기계적, 화학적 특성을 조절할 수 있고 생체적합하기 때문에 피부와 관련된 질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 치료 분야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화공계열은 2024년 입학전형에서 화학공학, 화장품산업, 바이오제약 전공으로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졸업생들은 석유화학, 정밀화학, 반도체, 화장품산업, 바이오,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젠 도시철도 이용 중 급한 사무처리가 필요한 경우 도시철도 내 무인프린트샵을 이용해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구교통공사는 복사, 스캔, 팩스, 출력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프린트샵’을 기존의 사월역에 이어 1호선 반월당역과 2호선 신매역 2군데에 추가로 조성했다. 공사는 1인 가구의 증가, 합리적 소비 확산 등으로 소비의 방식이 ‘공유’로 바뀌고 있고, 코로나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스스로 모든 것을 이용하는 무인 프린트샵을 역사 내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인프린트샵은 도시철도 운영시간 중에는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며, 복사⋅스캔⋅팩스⋅출력 등의 서비스별 상세한 이용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고,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도 필요 없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역사 내 다양한 임대상가를 유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 공사의 부대수익을 증대시켜 공사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금액 0.2%를 할인해주는 ‘Z체크카드’를 비대면 신규 발급받을 경우, 커피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건 없이 쓸 때마다 할인되는 DGB Z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횟수 및 할인 한도 제한 조건 또한 없다.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는 없으면서(Zero), 심플한 디지털 Z세대에 걸 맞는 단순 명료한 할인 카드라는 의미를 담아 상품명을 Z라고 정한 상품이다.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발급만 하세요. 메가커피 2잔 무조건 드려요’ 이벤트는 iM뱅크 앱과 모바일 웹에서 Z체크카드(후불교통) 또는 Z체크카드(비교통) 중 한가지를 발급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 전원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을 100% 지급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명에게 추가로 결제 지원금 100만원을 추첨해 제공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6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적정한 삶 : 균형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기 위해 일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라며 “인간만이 지난날 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성장감과 성취감을 추구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한 분야에 오래계셨던 ‘전문가’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전문분야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CBS 세바시,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tvN 어
대구 북구의회 신성장도시위원회는 13일 부서장 및 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et 동행 페스티벌’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성장도시위원회는 지난 5월20~21일 반려견축제(Pet 동행페스티벌) 기간 동안 현장에서 행사를 점검하고 방문객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북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려견 행사 중 위원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다른 지역 축제 분석 등 반려견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해당 부서와 토론을 가졌다. ‘Pet 동행 페스티벌’은 지역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 첫 반려동물 행사였고 안전사고가 없었던 점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호평을 받았지만 다양한 루트의 홍보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 등은 개선 사항으로 지적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14일 교내 청운대에서 ‘2023 산학연관 협력 기반 지역혁신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금오공대 LINC3.0사업단과 (사)경북농공단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김형구 (사)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 농공단지협회장과 지역 산업계, 연구기관을 비롯해 금오공대 가족회사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날 진행된 산학연관 공동 포럼은 지역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자생적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을 통해 경북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최혁진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및 ‘AI시대, 농공단지 재도약 방안(김사홍 비즈니스닥터 센터장)’에 대한 발제 후, 산학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6차 산업형 농공단지에 대한 발전 모델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농공단지의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경북농공단지는 지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 및 기여도가 높아 앞으로 지역 발전과 관련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금오공대는 수요 맞춤형 산학연관 클러스터 활동과 기술 및 인력 지원을 통해 경북농공단지가 지역 혁신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차 산업형 농공단지는 제조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생산·가공·체험·관광 인프라까지 제공되는 통합형 단지를 뜻한다. 이에 따라 체험 학습과 정주환경 조성, 관광객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