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6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적정한 삶 : 균형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김경일 교수는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기 위해 일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라며 “인간만이 지난날 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성장감과 성취감을 추구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한 분야에 오래계셨던 ‘전문가’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전문분야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CBS 세바시,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tvN 어떠다 어른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