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 신성장도시위원회는 13일 부서장 및 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et 동행 페스티벌’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성장도시위원회는 지난 5월20~21일 반려견축제(Pet 동행페스티벌) 기간 동안 현장에서 행사를 점검하고 방문객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북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려견 행사 중 위원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다른 지역 축제 분석 등 반려견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해당 부서와 토론을 가졌다.‘Pet 동행 페스티벌’은 지역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 첫 반려동물 행사였고 안전사고가 없었던 점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호평을 받았지만 다양한 루트의 홍보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 등은 개선 사항으로 지적됐다.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반려견 축제가 북구에서 시작됐으며, 북구와 의회가 소통해 지속적인 행사가 되어야 한다”며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조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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