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Ⅱ ‘언박싱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2개월에 걸쳐 총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가구를 1차 선정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했다.
문경시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 가구는 오래된 흙집으로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화장실이 내부로 설치해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경시는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땔감 나누기를 통해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30여 톤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14가구에 6월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난 15일, 박나영 재배보험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우박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 동로면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문경시에는 지난 8일, 10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가은, 마성, 농암, 산북, 동로, 호계 지역에 5~10mm의 우박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져 사과, 고추 등 노지작물 138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정밀 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해 농가 박희상 씨는 “재해는 하늘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는 없는 일이지만 농림부와 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함께 걱정해 주시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위안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 주관으로 점촌3동 창동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여 분을 모시고 4차 바르게살기 건강백세를 위한 함께하는 사랑방 사업을 전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바르게살기 건강백세를 위한 함께하는 사랑방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에서 읍면동을 순회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체험, 말벗 되어드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선사하는 재능기부사업이다.
상주시 건축과는 지난 14일 김형수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일과시간 후 솔선해서 상주북천을 찾아 하천 주변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은 건축과 직원 17명이 일과시간 후 더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작은 협력을 실천하고 공무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주북천 후천교 아래에 모여 하천 주변 일대 담배꽁초와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도로변과 벤치 주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결작업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이마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유용원(사진) 조선일보 논설위원 겸 군사전문기자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한국군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코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에 따른 한국군의 대응 방향과 과제, 최근 국내외 방위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상주시는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상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5일 도로명을 부여‧고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도로시설 준공에 따라 상주시에서 부여한 도로명은 ‘헌신산단로’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예비도로명 등 기초조사와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상주시는 도로명 부여 결정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6월 16~25일까지 HCN 지역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힘내라 청년농부~!’ 판매 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기획전은 판로가 취약한 귀농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특별 판매전으로 3 농가를 선정해 참기름, 표고버섯, 산양삼 등을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판매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 선도와 신유통 판매 플랫폼 개척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매출 증진을 위해 2022년에 처음 도입, 곶감 사과 등 5개 품목을 방송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7일~지난 15일에 걸쳐 지역 내 고등학교(군위), 중학교(군위, 효령, 부계), 초등학교(군위, 고매, 효령, 의흥)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마주보기 1388 청소년전화 홍보와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진로, 또래관계,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위군 소보파크골프 90여 명이 지난 13일 소보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의장, 오분희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 홍복순 의원, 김연경 소보면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성진 초대회장은 “앞으로 소보 파크골프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군위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산성면에서는 지난 15일 2023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백세 웃음치료’ 강의를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강의를 끝으로 상반기 강의는 마무리되며 하반기 강의는 7~8월 하계방학 후 오는 9월 7일부터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산성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산성면 분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해 4~11월까지 월 2회 운영 중이며 체질과 치매,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보훈회관에서 제1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일 전남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기부는 서울사무소 파견 근무때 부터 유대 관계를 맺어 온 두 부서장이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직원 40여 명이 뜻을 모았다. 특히 의성군 직원 10여 명은 지난 9일 전남 순천 정원박람회 견학 후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응원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안계농협 비안벼 건조저장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안 벼 안계농협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농협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된 벼 건조저장시설은 부지면적 3705㎡, 건축면적 1137㎡로 시간당 30톤 투입시설, 30톤 용량 건조기 4대, 500톤 저장시설 3기를 갖춰졌다. 이번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으로 비안면에서 생산되는 벼를 저장해 기존에 안계농협 RPC까지 운반해야 했던 쌀 생산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이병완(52·봉화읍 내성3리)씨가 지난 15일 대구시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개최한 제66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보화상 시상식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주최해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매년 효행, 열행, 선행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서 올해로 66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 씨는 효행상 20명, 열행상 2명, 선행상 3명, 보화상 1명 등 총 26명이 선정된 가운데 최고상인 보화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유곡마을 체험공간에서 청년공동체인 '봉화를 일으키다' 주제로 지역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청년창업가 9명으로 구성된 ‘봉화를 일으키다'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2022년 12월 설립된 단체로,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활동을 시작했다.
봉화군 춘양면 직원들은 지난 11일 춘양FC 창단 6주년 기념일에 이어 14일 춘양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지지 홍보 활동에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직원들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행사 장소를 찾아서 봉화양수 발전소 유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은 이날 영양군이 요구한 군인관사 이전 반대 운동 및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내손으로 심고 ,따고, 먹고 하는 슬기로운 귀농생활활 봉화가 최적지.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의 오지로 천혜의 청정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받지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자연을 자랑하고 있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있고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이끌려 귀농귀촌 인구는 해마다 평균 415명으로 많은 이들이 봉화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적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겪는 봉화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 제공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16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3 GMU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창업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 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굽은허리보호대’아이디어를 제출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의 ‘B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