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산성면에서는 지난 15일 2023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백세 웃음치료’ 강의를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이번 강의를 끝으로 상반기 강의는 마무리되며 하반기 강의는 7~8월 하계방학 후 오는 9월 7일부터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산성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산성면 분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해 4~11월까지 월 2회 운영 중이며 체질과 치매,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상규 면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춘대학이 올해 다시 운영돼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기뻤다”며, “어르신들께서 7~8월 방학 기간을 무탈이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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