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춘양면 직원들은 지난 11일 춘양FC 창단 6주년 기념일에 이어 14일 춘양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지지 홍보 활동에 펼쳐 관심을 끌었다.이날 직원들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행사 장소를 찾아서 봉화양수 발전소 유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과 서명운동을 펼쳤다.또한, 직원들은 이날 영양군이 요구한 군인관사 이전 반대 운동 및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금동욱 면장은 "봉화양수 발전소 유치에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이장과 직원이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해 성공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