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지난 23일 곗돈 21억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사기)로 계주 A씨(63·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주시 감포읍의 한 어촌마을에서 매달 100만~200만원을 붓는 낙찰계를 운영하다 회원들이 낸 곗돈을 들고 지난 4월 중순 베트남으로 도주한 혐의다. 이 낙찰계는 20여년 전부터 운영돼 왔으며, 회원 47명이 A씨에게 맡긴 돈은 모두 21억9900만원에 이른다.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 시행되면 소비자가 은행이나 보험 등 금융사를 이용하는 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일단 은행과 카드사 등은 이미 대부분 만 나이를 적용해 상품 등을 운용하고 있어 기존과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부 기존 나이 방식을 적용하는 서식 등이 있어 자사 홈페이지와 상품설명서 표기 수정에 나서는 등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보험업권은 그동안 별도의 '보험 나이'를 적용해온 만큼 만 나이 도입 이후 고객은 보험 가입 시 반드시 개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은행권은 기존에도 상품 가입 기준에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역모기지론의 경우 만 55세 이상∼74세 이하, 청년 전세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등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가입 대상이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23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안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기부자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각급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캠페인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안심1동은 2016년 대구 최초 착한마을로 선포된 이후 꾸준히 모금이 이뤄지고 있으나, 코로나를 거치면서 모금액이 줄어들어 다시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모금을 통해 착한가게 22곳, 착한가정 2가족, 착한시민 20명으로 연 1200만원 정도의 새로운 기부 결실을 맺게 됐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팔공산에 위치한 샤인농장에서 ‘치유여행 쉼표 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외치유 힐링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과 보호자는 직접 메리골드 수확부터 차 만들기 및 다도체험 등을 함께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보호자는 “날은 좋은데 나올 기회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여기오니 힘든 마음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다. 여기서 다른 가족분들과 진심어린 이야기도 나누고 힘을 얻어간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5월 16일~6월 16일까지 도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감찰은 최근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23. 4월)를 비롯해 건축공사장 승강기 추락으로 인한 인명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대형 건축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확인해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감찰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과 같은 대형 건축공사장 26개소를 현장 감찰해 안전, 품질 및 시공 관리에 대한 67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 세부사항으로 △안전관리 부적정 51건(안전관리계획서 보완조치 미이행 등) △품질관리 부적정 13건(품질관리자 선임 부적정 등) △시공관리 부적정 3건(설계와 다른 시공)이 확인됐다. 특히 아파트 공동주택 등 현장 감찰에서 안전난간 미설치, 수직 방호망 미설치, 낙하물방지망 미설치, 작업 발판 과다 이격과 같은 작업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확인해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했다. 품질 및 시공과 관련해 성능시험 등 자재공급 승인 검토 없이 자재를 반입하고 설계와 다르게 일부 시설을 누락 시공한 사항을 확인했다. 경북도는 이번 안전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인·허가기관에서 신속히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시공자나 감리자의 위법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벌점부과 등 행정처분토록 했다. 또 감찰결과를 시군과 공유해 앞으로 반복적인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 엄중한 상황에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더 이상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신체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더 많은 현장을 꼼꼼히 살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23일, 큰고개오거리에서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회원 50여명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음식 시식회에서는 요즈음 젊은 세대에게는 이름도 생소하지만 6.25전쟁 당시 굶주리던 국민들에게는 없어서 못 먹던 보리주먹밥, 보리떡 등의 음식을 맛봤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포항시청에서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의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선결과제인 퇴적토의 조속한 반출을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 6개 지방하천의 퇴적토 반출 예정량은 110만㎥(냉천 65만㎥)로 재 피해 방지를 위해 착공과 더불어 기 조회한 사토반출 예정지 활용 등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사토 반입이 예정됐던 곳의 사업 추진 지연 등으로 예정보다 사업이 부진해 그 대책을 마련코자 긴급 대책회의를 갖게 됐다. 재해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피해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준설토 반출의 방법을 더 세분화하고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다. △LH에서 추진 중인 블루밸리 산업단지 현장으로의 반출 △하천재해복구사업장별 근거리 사토장 추가 확보 △기 확보한 사토반출 예정지 조속한 반입 요구 등을 관계기관(포항시, LH,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의했다. 박종태 경북도 하천과장은 “힌남노 피해 하천 준설토 반출은 우기 대비 재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예정보다 다소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조속히 추진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 4~ 6월까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분야 재정감찰을 통해 경주시 등 4개 시군에서 부과 누락한 부담금 55억원을 추징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감찰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부과액의 적정성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광역교통시설 재원확충을 통한 교통난 완화와 주민의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해 2001년 도입된 제도다. 경북도의 대도시권에 해당하는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9개 시군의 택지조성사업과 주택건설사업 등을 부과 대상으로 한다. 감찰결과 인허가 부서와 부담금 부과 부서의 업무 협조 미흡, 부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업무의 성격, 부담금 산출 등에 대한 업무지침 미비 등으로 부담금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감찰을 통해 추징되는 부담금은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광역교통시설의 건설과 개량에 소요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지속적인 재정감찰을 통해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고 지적 사례는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8시 뉴씨다오펄호 선상에서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워크샵을 열었다.
경북도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2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73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채운기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인사, 군부대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군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6.25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인사말씀 △제복의 영웅들 행사 △호국노래(전우야 잘자라) 합창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 그동안 규격화된 제복이 없어 6.25참전유공자 본인이 직접 단체복장을 구매해 왔으나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추진되는 ‘제복의 영웅들’ 행사를 계기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에게 새롭게 제작한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며, 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북도는 6.25전쟁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구국의 현장이며, 전쟁으로 황폐화된 조국의 산하를 새마을 운동의 깃발을 앞장서 들고 농촌 근대화를 이끌었으며, 포항의 철강과 구미의 전자산업을 일으켜 대한민국을 잘 살게 만든 고장이다”고 강조하며 “경북도에서는 국가보훈 대상자들을 존중하고 명예를 드높이는 섬김의 보훈정책으로 경북의 호국보훈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주 방문단은 지난 23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하원의장, 시드니 시장,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쉴 틈 없는 지방외교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그렉 파이프(Greg Piper) 뉴사우스웨일주 하원의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클로버 무어(Clover Moor) 시드니 시장을 만나 경북도와 관광 등 새로운 교류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린다 스콧(Linda Scott) 호주 지방정부협의회장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린다 스콧 회장은 “537개 지방자치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호주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성과평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광역시·도 간 협력 증진과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17개 회원과 228개 시장군수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어 향후 한국과 해외정부와의 협력사업 발굴과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는 물론 경북도에서도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로 권한이양과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방시대 주역은 지방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호주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오후 호주 총영사 일행과 한인회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제품(K-Products), K-POP 등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호주 시장진출과 개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고 교류 사업을 논의했다. 또 한인마트인 프레쉬마트 아시아나(Fresh mart Asiana)에서 도내 17개 업체의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해 호주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인 교포들에게 경북도의 우수상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한류가 이렇게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이 기회를 잘 활용해 새로운 ‘수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업인과 정부, 지방정부가 하나 되어 더욱 전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드림텍은 2007년 창업 이후 16년간 중공업 현장의 원료 이송라인에 주로 적용되는 측정장비, 기계장치 등의 자동화 장비 국내외 총판 및 제조 업체로서 자동화 시스템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자동화 부품의 에이젼트 회사로 출발, 포스코 각 설비에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기술서비스를 제공했다. 꾸준히 업력을 쌓으며 포스코와 같은 일관제철소의 모든 공정과 설비에 대해 연구를 했고 이 과정에서 기존 설치된 제품에 대한 현장 조업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분석하는 것에 매진했다. 주로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장비로 인한 노동 생산성 저하문제와 고가 외산 제품의 질 낮은 AS에 대한 불만이 많았으며 이는 국산 제품 개발의 필요성과 동기가 됐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서구 평리동 소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시장상인과 의용소방대원이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발생한 화재는 단독주택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절단 작업 중에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 타는 냄새를 맡은 상인들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후 시장 통로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15대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화재는 이후 도착한 출동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지난 22일 복현지구대와 산격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조치 우수자를 포상하고 간담회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찰청장상은 복현지구대 경사 이준호(2023년 4월, 납치감금 데이트폭력 피의자 검거), 대구청장상은 산격지구대 순경 신선희(2023년 4월, 흉기를 소지한 특수협박 피의자 검거), 복현지구대 경사 김동진(2023년 5월, 흉기 난동 정신질환자 검거 후 응급입원 조치)등 총 3명에 대해 포상했다.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격한 공권력 집행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이하 ‘공중전투사’)는 지난 23일, 사령부 지휘관·참모를 비롯한 장병 및 군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대구 동구 소재)을 방문해 참배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주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으로서, 2018년 5월 1일부로 국립묘지로 승격돼 운영되고 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티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이수희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티스트’는 지역의 연고를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솔리스트를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이수희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석사과정 및 연주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수성아트피아,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문화예술회관, 우봉아트홀, 공간울림, 어린이회관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매년 독주회를 개최했으며 KBS대구 <락> 출연, 음반 발매, KBS FM 라디오에 독주회 음원 송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계명대학교 초빙교수와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현대피아노음악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긴급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내·외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기간 중 집중호우 시 인접 야산 등에서 빗물 및 토사 유입이 우려되는 우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외부 교육시설, 옹벽, 급경사지, 배수시설 등 장마 취약 부분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현장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사전에 제거하도록 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와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낙석,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은 ‘23년 하절기 고성동 일대 범죄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고성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및 경찰 20명이 함께 고성동 일대 범죄취약지 합동 탄력순찰에 의견을 모았다 지난 22일 대구 북구 고성동 먹자골목, DGB 파크 일대 야간범죄 불안요소가 많은 지역 내 특성을 고려 주취자·여성범죄 및 폭주족, 기타 마약, 보이스피싱 등 유흥가 밀집지역 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취약요소 점검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