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장철식 군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윤훈섭·이준구·한태근 전 공무원으로 구성해 회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무 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며, 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후 결산을 승인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 내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17명을 관심분야, 성별, 직업, 지역 등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은 오는 12월말까지 청년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청년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통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반영됨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 및 활동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여단원들이 저마다 활동 각오를 다지며 참여단 출범의 시작을 알렸다. 김진열 군수는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을 대변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청년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청년을 대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층 아트라운지에서 5월 14일까지 이색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파충류 ‘레오파드게코’, ‘레오스티드케코’를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를 준비하였다. 또한 인기생물 유튜버 ‘파브르 2세’가 직접 판매 설명을 해주며, 기념 촬영 사인 등도 해주어 구독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금번 이벤트 행사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울진군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김호 상주시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제21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주시민이 붕괴‧화재‧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빈집 정비 사업의 지원 △빈집정비사업의 시행 방법 △빈집의 활용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상주시민이 붕괴, 화재,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형 상주시의원(청리·공성·외남)은 제21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제정에 따른 조례 위임사항을 규정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강화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구하며, 녹색성장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조례 제정 목적 및 기본원칙, 책무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설치·운영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시책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주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구하며 녹색성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청리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28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행복 고구마' 식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역내 600㎡ 규모의 도로변 유휴지에 사랑의 행복 고구마 식재작업에 새마을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사랑의 고구마는 수확 후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목, 윤종만 청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솔선수범해 사랑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농번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 봉사활동으로 잘 끝낼 수 있었다”며 “항상 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야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의성군이 지난달 26일 최치원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성군 지질공원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지질공원의개념 △의성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현황 △의성지질학적가치 △해설사 역할 등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은 5월 초 예정된 국가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를 대비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질공원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양질의 지질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합해설사는 문화관광, 지질공원, 농업유산해설사 자격취득자로, △조문국사적지(오층석탑,공룡발자국) △고운사(사촌전통마을) △최치원문학관 △단밀 낙단보 등에서 무료해설을 제공한다. 또 3월 개관한 의성에코센터와 지질공원 및 농업유산 전시실 등에서 주말마다 전시해설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박형진 과장은 "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등을 통합해설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3일 상락유치원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에 등록 돼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13개 기관 481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펼쳐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아토피를 비롯한 주요 알레르기 질환은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소아기 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토피 질환 예방을 도모했다. 아토피·천식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백두대간 산책로를 따라 숲을 걸으며 아토피에 좋은 자연을 느껴보고 손수건 위에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를 비롯해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나무 큐브와 몸에 좋은 황토볼 등을 맨발로 걷고 만져보는 오감 체험과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모스큐브 만들기 등 유아가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참여 기관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 경제적 성장에 따른 아토피 질환의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아토피·천식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경북대 상주캠퍼스 4-H회는 지난 29일 회원 14명과 함께 상주시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첫 상주시 대학4-H회 활동으로써 유기견 보호 현장을 찾아가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과 동시에 유기견 생활공간 청소와 먹이 주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4-H회는 올해 학교 내 동아리 활동으로 출범했으며 회원 35명과 함께 농업‧농촌 문제해결과 청년농미래세대 주역이 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민 4-H회장은 “대학4-H회 첫 활동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4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가스·석유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고요인을 점검해 사전예방에 힘써 국가안전대전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LPG판매소와 집단공급시설, 일반판매소 등 86개소를 대상 점검하되 LPG판매소와 집단공급시설 등 10개소 업체는 방문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나머지 점검하지 않은 업체는 사업주가 안전점검표 매뉴얼에 따라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하지만 요청시는 방문점검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2023년 봄빛 동행축제’를 맞아 전통시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 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 하고있는 것에 더해 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에 대해오는 28일까지 28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서문사거리~상주상공회의소(양측 310m), 상주상공회의소~(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다만 장기주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한다. 또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간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과 인도 및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외 지역은 단속을 유지하는 만큼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달 27일 상주시 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등 일대에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려 포도 캠벨, 샤인머스캣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해 서리피해 신고를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말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서리까지 내려 과수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 중산간지 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일대는 고랭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를 믾이 재배하고 있다. 이번 서리로 꽃눈과 새순이 고사하는 등 재배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의성군은 지난달 21일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2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시·군의 자율경쟁을 유도 우수 시·군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세무공무원 사기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세정 종합 평가는 지난 한해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분야에 24개의 세부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의성군이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조업체에 물류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표의 지역내 주민등록 여부, 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을 근거로 산정해 기업당 최대 700만원, 근로자 관련규정에 따라 300만원 추가해 60개 업체에 3억9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의 물류비 지원사업은 많은 업체에 물류비지원을 위해 매출액, 물류비, 상시고용인원수 등의 요건을 충족한 지역내 1년 이상의 공장등록된 제조업체에 이른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지난달 28일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초등학교 도원관에서 개최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Tok! TALK! 클래식 공연이 인기를끌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 및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도립예술단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 선정 후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 소외 지역의 문화 향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공연은 현악앙상블을 비롯한 목관5중주, 금관앙상블 등 총 3개 팀이 60분간 클래식의 향연과 현악앙상블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 모음곡’을 연주했다. 또한, 목관5중주, 금관앙상블에서는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눈길을끌었다. 김모(6학년)학생은 "TV서만 보던 대규모 악단 공연을 직접보고 익숙한 음악을 들으니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공연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순 교장은 "학생들이 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직접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감성에 공감할 기회가 제공돼 너무 뜻깊었다"고 말했다.
봉화소방서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소재에 위치한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방문은 봄철 기간 동안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건축공사장의 선제적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화재경각심 고취 △용접작업 시 감시자배치 △용접불티방지 △임시소방시설설치 △공사장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 신고 및 안전조치 권고 등이다.
봉화군 법전면이 지난달 17일부터 '봉과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거, 전입인구 증가를 위한 인구시책사업 일환으로 전입자축하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법전면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주민은 1인당 10만원의 봉화사랑상품권, 전입 후 1년 경과 시 20만원, 올해 전입주민 30여 명은 소급 지원하고 있다. 강모(55)씨는 "귀촌해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법전으로 이사했는데, 뜻하지 않게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는 연락을 받고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봉화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전담기관)은 지난달 27일 봉화장날을 맞아 봉화우체국과 버스터미널 앞 인근 도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안전보행수칙을 안내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강종구 관장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 노인들이어서 이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보다 높아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시니어클럽은 2021년부터 실시해온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