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26일 최치원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성군 지질공원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지질공원의개념 △의성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현황 △의성지질학적가치 △해설사 역할 등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은 5월 초 예정된 국가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를 대비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질공원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양질의 지질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통합해설사는 문화관광, 지질공원, 농업유산해설사 자격취득자로, △조문국사적지(오층석탑,공룡발자국) △고운사(사촌전통마을) △최치원문학관 △단밀 낙단보 등에서 무료해설을 제공한다.또 3월 개관한 의성에코센터와 지질공원 및 농업유산 전시실 등에서 주말마다 전시해설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박형진 과장은 "문화관광-지질공원-농업유산 등을 통합해설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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