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달 27일 상주시 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등 일대에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려 포도 캠벨, 샤인머스캣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해 서리피해 신고를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말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서리까지 내려 과수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상주시 중산간지 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일대는 고랭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를 믾이 재배하고 있다. 이번 서리로 꽃눈과 새순이 고사하는 등 재배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포도 피해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고 상황을 확인한 후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 “4월에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서리가 내려 피해를 당한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조사를 실시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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