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4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가스·석유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고요인을 점검해 사전예방에 힘써 국가안전대전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내 LPG판매소와 집단공급시설, 일반판매소 등 86개소를 대상 점검하되 LPG판매소와 집단공급시설 등 10개소 업체는 방문점검을 시행했다.또한, 나머지 점검하지 않은 업체는 사업주가 안전점검표 매뉴얼에 따라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하지만 요청시는 방문점검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규정,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관리, 비상 연락 체계구성,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 등 전반적 안전실태는 점검했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 2개소는 개선조치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재난은 사전 예방인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이상 발견 즉시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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