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 공모기간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 공모’ 창(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에 개인인증을 하고 들어가 ‘시설명칭과 명칭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김천시가 원하는 ‘시설명칭’은 △김천시의 역사·문화·환경 등 지역적 특징과 상징적 내용을 반영하고, 추모시설로서 고인에게는 품격 있고 시민에게는 친근감을 주는 명칭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익시설이자 필수 생활시설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 △추모공원이자 시민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내용의 명칭이며, 글자 수 제한은 없다. 접수된 명칭에 대한 심사는 독창성·친근감·호감도를 기준으로 1차 실무부서에서, 2차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실시하며, 6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김천시는 1차 심사 통과자 5명 중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 나머지 4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화장장·봉안당·자연장지 등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사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품격 있고 친근한 최고시설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시설명칭을 공모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9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158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대구·경북 지역인재는 26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초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14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지역인재 9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번 추가선발은 이전지역 합격인원 비율이 목표(2019년 기준 21%)에 못 미칠 경우, 부족한 인원만큼 추가 선발하는 제도에 해당돼 추가 선발했다. 한편, 이번 한국도로공사 상반기 공채에는 역대 최다인 1만4천980명이 지원해 최초 선발예정 149명 대비 평균 10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인력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들과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및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 2019 김천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마숙자 교육장은 (가칭)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와 운남중학교 신설 현안 사업과 중학교 입학배정방법,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사업 추진 방법 등 4개 업무개선 사례, 문화예술교육과 메이커 교육 2개 특색사업을 보고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수출규격품 생산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수출포도유통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수출규격품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및 포도 수출시장 선점 전략을 주제로 집중 교육을 했다. 또한, 포도수출지원단 현장밀착형 기술지도의 일환으로 샤인머스켓 선도농가 4명을 현장기술지도원으로 위촉했다.
김천시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환경오염행위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김천·구미·칠곡 등 3개 시·군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해당 시·군의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점검했다. 김천시는 5개소를 점검해 3개소를 적발, 주요 위반 내용은 신고사항에 대한 변경신고 미이행(1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및 거짓작성(2개소)으로 적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부과를 할 예정이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하천수오염 등 대기 및 수질 환경에 관심이 많아진 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사업자들은 배출허용기준 등 관련 법률 준수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달 29일 김천대학교 이영두 교수가 인솔한 김천대학생 29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의원으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회 견학과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평소 의정활동에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시 의회는 학생들에게 의회의 구성과 운영, 권한과 지위, 역할 등 의회에서 하는 일들과 의정활동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줬다. 더불어, 학생들은 청사 시설 견학과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정활동체험 및 의회 방문 소감을 발표하는 등 대의민주주의를 현장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소중하고 좋은 기회도 가졌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의회 문턱을 낮추어 지역의 학생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시켜 열린 의정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스마트교통시티 구축 연구용역’중간보고회가 이강창 김천 부시장 주재로 지난 26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천 스마트 교통시티는 지난 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에서 발표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운영초기인 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 지역거점으로 육성하려는 목표와 함께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혁신도시 선도모델 조성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김천시는 첨단 교통 기술 접목을 통한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섰다. 이전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요소 기술 융합과 성과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을 목표로 올해 1월 연구용역을 발주해 오는 7월까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용역을 수행 중이다. 지난 26일 열린 보고회는 스마트 교통 시티 관련 산업 및 최신 기술 동향을 분석해 김천시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시 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조동호 교수는 “지자체 수준에서 투입 가능한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앞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김천혁신도시가 비교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서 최초, 최고,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강창 부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시민들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도시 조성에 힘 써 달라”라고 언급하며 용역 연구기관인 KAIST 연구진,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그리고 김천시청 실무자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천경찰서는 어모면 소재 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인학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노인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했으며, 고령 노인 대상,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해 혹시 모를 실종에도 대비했다. 지문사전등록제도란 어린이·장애인·노인의 경우 의사표현능력 부족으로 주위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 점을 감안, 사전에 지문정보를 등록해 유사시 간단한 지문정보 확인을 통해 신속하게 보호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어르신들 개인별로 화분을 나눠 주어 같이 꽃씨를 심고 치매 예방을 위해 퍼즐과 공을 전달하고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했으며, 건강박수 및 노래교실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용규 여성청소년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학대 및 실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김천시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되는‘김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한다.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지난 27일 동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19년 ‘피플어워드’를 공기업 CEO 최초로 수상했다. ‘피플어워드’는 인사․조직․노사 등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래 사장의 경영혁신 주요 추진성과는 조직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안전‧현장 중심의 전사적 조직개편을 실행했다. 또한, 인사분야에는 CEO 인사원칙을 사전에 공개하고, 기관장급은 직접 면담을 통해 보직을 부여하는 등 보수적인 인사관행을 타파했다. 더불어, 교육분야에서도 일자리창출, 교육나눔 등 사회적 가치 교육을 강화하고, 최첨단 고속도로 건설․관리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 전략을 추진해 왔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나날이 그 중요성이 더해지는 SNS상의 홍보를 위해 김천시민으로 이뤄진 ‘SNS 서포터즈 현지탐방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김천시의 주요관광지를 직접 탐방해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홍보기법 교육을 받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SNS 서포터즈단과 김천시 홍보담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지탐방은 최근 김천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부항댐 권역’ 탐방이 먼저 시작됐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25일 농업신기술 보급 추진을 위해 관내 시설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스마트팜 사업 현황과 농가의 경영현황을 청취, 시설농업에 ICT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팜이란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 관리하는 통신 기술이다. 최근 심각한 고령화 등 농촌인구 감소로 큰 어려움에 빠져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새로운 농업의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천시 스마트팜 시설은 2016~2019년까지 총 18ha, 70농가를 대상으로 주 작목인 포도 뿐만 아니라 딸기, 참외, 오이 등 시설원예작목 위주로 활발히 보급중이며, 향후 지속 확대보급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은 스마트팜 시설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스마트팜 시설 도입으로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하우스 환경을 조성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4월 현지 실사를 통해 공간 확보와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 예정인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 교실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는 6월께 김천종합운동장에 체력인증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상담 및처방을 해주는 국민체력100으로 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장을 담근지 50여 일 만에 함께 담근 학생·학부모 60명이 모여서 지난 23일부터~2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김천시니어클럽 마마된장사업단에서 된장과 간장을 나누는 장가르기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장 가르기 체험 연수는 맑게 잘 익어준 간장은 옮겨담고 발효된 건더기는 잘게 부수어서 장물을 부어가며 다시 항아리로 들이고 된장 위에 소금을 쫌 뿌려 줬다. 직접 만든 된장,간장은 햋빛 잘드는 장독에서 45일 숙성기간을 거친 후 맛잇는 된장 간장으로 거듭나고 집으로 가져가 음식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대한노인회김천시지부와 협력해 마을 경로당 외에도 김천시지부 노인회관 및 행사장 방문 등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노인회원 모두가 1년에 한번씩은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노인회김천시지부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부정적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선별검사(112명)결과 발견된 인지저하자(4명)에 대해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2차 진단검사결과 치매환자로 등록 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지원, 치매관리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면서 “무엇보다도 매년 한번씩은 꼭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4일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김천지역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반성장위원회,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한 가운데 공공기관, 대기업, 지역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등 500여 명이 참여해 협력 상생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백명기 조달청 차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주) 사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대한법률구조공단 조상희 이사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수현 원장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 박판수 도의원,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김천중소기업 대표와 구매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4일 현안사업 추진 점검을 위해 대신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했다. 대신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시청에서 혁신도시 간 도로개설사업 총연장 5.6㎞중 제1구간 2㎞로 대신터널 500m 중 430m를 굴착했으며 7월 초순께터널이 관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대신터널 주변과 터널굴착현장을 방문하고 시공중인 현장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예방과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특히, 대신성당에서 터널발파의 소음·진동 등을 체험하고, 대신성당 주임신부, 사목평회 총회장 등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할 것을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방2차아파트, 행복주택, 대신성당 등 인근주민들이 터널굴착에 따른 발파로 인한 소음·진동 등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당부하고 공사를 조기에 준공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김천시는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중·고·대학생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팀이‘나눔 실천 체험활동’을 27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중·고·대학생 스스로 자원봉사를 원하는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자원봉사센터 강사를 초빙해‘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등 봉사자로서의 기본소양을 익히고 배운다. 또한, 학생들이 마음가짐을 서약 및 선서로 다짐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발대식 개최 당일에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봉사를 시작한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3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420여 명을 대상으로‘2019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및 자유학기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김유경 장학사가 주강사를 맡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진행 절차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운영 사례 등 자치위원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김천중학교 오케스트라 앙상블(지도교사 이문형)에서 빅밴드 공연으로 ‘챔피언, 씽씽씽’ 두 곡을 연주했다.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7.19~28 개최 예정)의 본선 경연에 오를 작품들이 최근 최종 선정됐다. 이번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 출품한 총 115편의 공모 작품들 중 지난 2일 1차 서류심사와 9일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해외 경연팀과 국내 경연팀 15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아동의 눈높이와 상상력에 촛점을 맞추고 연극언어와 무대적 요소의 다양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많아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연극제가 기대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