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 공모기간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명칭 공모’ 창(시민마당→정책토론→설문조사)에 개인인증을 하고 들어가 ‘시설명칭과 명칭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김천시가 원하는 ‘시설명칭’은 △김천시의 역사·문화·환경 등 지역적 특징과 상징적 내용을 반영하고, 추모시설로서 고인에게는 품격 있고 시민에게는 친근감을 주는 명칭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익시설이자 필수 생활시설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 △추모공원이자 시민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내용의 명칭이며, 글자 수 제한은 없다. 접수된 명칭에 대한 심사는 독창성·친근감·호감도를 기준으로 1차 실무부서에서, 2차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실시하며, 6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김천시는 1차 심사 통과자 5명 중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 나머지 4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화장장·봉안당·자연장지 등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사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품격 있고 친근한 최고시설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시설명칭을 공모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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