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지난 27일 나날이 그 중요성이 더해지는 SNS상의 홍보를 위해 김천시민으로 이뤄진 ‘SNS 서포터즈 현지탐방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김천시의 주요관광지를 직접 탐방해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홍보기법 교육을 받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SNS 서포터즈단과 김천시 홍보담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지탐방은 최근 김천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부항댐 권역’ 탐방이 먼저 시작됐다. 이미 전국적 명소로 자리잡은 부항댐 권역에는 부항댐이 그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256m의 출렁다리와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짚와이어가 있어,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탐방에 참석한 서포터즈단원들은 기분좋은 날씨와 함께 부항댐 권역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아 실시간으로 밴드, 페이스북에 직접 홍보했다.이어 오후에는 수도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세미나실에서 ‘효과적인 SNS 홍보기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어 열정충만한 단원들이 디지털 기기로 이루어지는 SNS상의 홍보와 좀더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다양한 매체를 접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해 현재까지 열정적인 단원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소그룹 교육을 통해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김천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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