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대한노인회김천시지부와 협력해 마을 경로당 외에도 김천시지부 노인회관 및 행사장 방문 등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노인회원 모두가 1년에 한번씩은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노인회김천시지부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다.또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부정적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이번 선별검사(112명)결과 발견된 인지저하자(4명)에 대해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2차 진단검사결과 치매환자로 등록 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지원, 치매관리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많았는데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면서 “무엇보다도 매년 한번씩은 꼭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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