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김천시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 중 ‘나눔리더’는 개인기부자가 가입의사를 밝히고 1년 내 100만 원에서 5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특별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눔리더 기부 가입은 불과 한 달여 만에 초고속으로 70호를 돌파하게 됐다. 일반 시민,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출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있다면 동참할 수 있으며,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의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성품, 재능도 나눌 수 있는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의 열기는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좌동 새마을협의회는 21일 'Happy together김천'운동 추진을 위해 덕일아파트와 한마음아파트 경로당 을 방문해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창문, 씽크대, 화장실 등에 대청소를 진행하고 화장실과 실내에 방역 소독과 살균 작업을 실시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김천시 개령면 양천들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첫 벼 베기의 주인공은 개령면 동부리 배현(58)씨로 지난 5월 4일경 관내에서 첫 모내기를 한 1ha(3천평) 논에서 그동안 정성을 들여 재배한 조생종 품종인 ‘조평’벼를 제일 먼저 수확했다.
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책자를 제작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배포했다. 홍보책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 40쪽 분량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3개소의 활동, 상품, 서비스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으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오는 10월26일 개최될 ‘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의 주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 맞이하는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도록 개최되며, 슬로건 응모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김천시 복지의 미래 100년의 발전모습을 나타내는 희망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 문구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오후 7시 김천시 안산공원에서 개최되는‘김천의 맛과 멋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역할과 활동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김천혁신도시 내 12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해 김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한 간담회에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하며, 각 기관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김천시 관계자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의 7대 실천 목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 공공기관에서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도시락&반찬카페 경영자 과정’과 ‘웹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1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서양화가 ‘정명란 INNOCENCE(순수)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정명란 향토작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며, “눈이 안겨 주는 포근함이 엄마 품처럼 좋았던 유년시절은 하얗고 깨끗하게 비어 있는 캔버스와 닮았다. 그 캔버스 위에 세상의 모든 것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순수하며 깨끗한 눈을 담아보고 싶다”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천시청 소속 혼합복식 고성현, 엄혜원 선수가 지난 18일 일본 아키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슈퍼 100 대회인 ‘2019 일본아키타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 엄혜원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를 2-0(21-10, 21:17)으로 완파하며, 지난달 캐나다오픈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구·김천 톨게이트 부지에 화물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천시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면적 6천423㎡에 주차면수 63면(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부지정리가 마무리 되고 포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경 완료돼 내달 초 개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주택가 화물차 주차로 인한 문제를 줄인다. 특히, 교동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할 뿐 아니라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돼 있는 부지를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 감천면 도평들청정지역보존위원회는 지난 16일 감천면 도평1리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 14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도평들 청정지역보존위원회는 2018년에 만들어진 자생단체로서, 도평들 몽리민 200여 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원회는 감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가구 14명을 초청하여 420만원(가구당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기부릴레이 운동에도 동참하고자, 김천시에 180만원의 나눔리더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병화 위원장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회비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활발히 어루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석 감천면장은 도평들 청정지역 보존위원회에서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배려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공동체형성에 이바지 하면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앞정서는 모습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란 김천시에서 전개하는 시민의식변화 운동으로서,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의 7대 덕목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김천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원 30여 명, 대신동장 김홍연 외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신동 휴먼시아에서 이마트, 이마트 사거리 주변 등 대신동 신 상가 지역에 걸쳐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대신동자연보호협의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회원 여러분들께서 쾌적하고 깨끗한 연도변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며 청결활동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는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기강화캠프를 열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무주에서 교육 위주의 선도프로그램과 달리 생존수영, 수상레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김천시는 위기청소년들의 사회통합지원을 위해 ‘동(네) 기(관) 잇는 청소년 프로젝트 Gap Year’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활동, 수련체험활동, 진로탐색활동 등 6개월 이상 장기개입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지원함으로서 위기청소년들에게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정신건강 증진과 자기애(愛)를 갖게 함으로써 재 비행의 예방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그에따른 대책방안을 토의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5일 시 승격 7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 타종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을 만나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조성(12억)과 감호권역 도지재생 뉴딜사업(25억)’ 등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예산편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예산심사 전 기획재정부 2차관(예산담당)을 만나 내년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으며, 당면사업이 정부사업 예산에 담아질 수 있도록 송원석 의원의 긴밀한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김천시,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바 있으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 실시설계 예산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통한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에 송언석 국회의원은 “시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갖고 있으며, 올해 역시 김천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확정 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재부 심의 마무리 단계로 내달 2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게 되면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일 최종확정 된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16일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알려 브랜드 인지도 상승시키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증대시키기 위한 ‘2019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김천포도 특별기획행사’에 참여했다.
제16회 김천시장배타기 검도대회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동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공부와 관련단체 및 현장방문을 통한 역사교육을 기획 교육하고 있다. 방과 후 수업에서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동영상과 역사전문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공부하고 지역사회의 후원자인 한국전력(주) 나누미 봉사자들과임시정부청사 모형 만들기 및 역사 토론을 통해 아픈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로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역사의 현장을 방문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숨은 이야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는 교과서나 책에서 배운 내용과 동영상으로 보는 역사체험을 했으며, 이는 광복절을 맞아 아동들이 역사의 아픔과 교훈 그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기획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근대 우리나라의 기틀이 잡히기까지의 역사공부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독립을 향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해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과 역사의식을 지닌 건강한 김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해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한국전력기술(주)의 후원으로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할 계획에 있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도시재생센터 종사자, 관련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형성 교육’을 했다. 시는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6월에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운영사례, 정책 모니터링 기법에 대해 워크숍을, 이번에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 사례로 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