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구·김천 톨게이트 부지에 화물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천시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면적 6천423㎡에 주차면수 63면(화물차 18대, 승용차 45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부지정리가 마무리 되고 포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경 완료돼 내달 초 개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외지에서 오는 화물차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주택가 화물차 주차로 인한 문제를 줄인다.  특히, 교동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할 뿐 아니라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돼 있는 부지를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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