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5일 시 승격 7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 타종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을 만나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조성(12억)과 감호권역 도지재생 뉴딜사업(25억)’ 등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예산편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예산심사 전 기획재정부 2차관(예산담당)을 만나 내년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으며, 당면사업이 정부사업 예산에 담아질 수 있도록 송원석 의원의 긴밀한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김천시,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바 있으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내년 실시설계 예산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통한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에 송언석 국회의원은 “시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갖고 있으며, 올해 역시 김천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확정 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재부 심의 마무리 단계로 내달 2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게 되면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일 최종확정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