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도시재생센터 종사자, 관련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형성 교육’을 했다. 시는 지난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6월에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운영사례, 정책 모니터링 기법에 대해 워크숍을, 이번에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 사례로 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젠더 코칭 대표 손영숙 강사의 ‘사용자 중심 도시 디자인, 다양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주민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를 위하는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도록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