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이 치러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김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도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제공, 검정고시 교재 지원, 꿈드림 자율 학습반 운영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천시는 지난 5일 행복도시텃밭 개장 및 식목일을 기념해 ‘초보 도시농부를 위한 재미있는 텃밭 이야기’ 책자와 씨앗을 배부했다. 김천시 행복도시텃밭은 경북혁신도시 공동주택 및 중심 상업지대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에 있어 도심과 매우 가까운 힐링 공간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년 단위로 임대 운영되며, 올해는 431구획(총면적 1.3ha)을 조성‧분양했다.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만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천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며,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드민턴(1983년), 여자농구단(2000년)에 이어 2023년도에 창단된 김천시청 세 번째 실업팀이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4일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어 오는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의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과 대통령 탄핵 등을 고려한 것으로, 구성면에서는 면민 행사를 가을로 연기하고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혜정 면장은 “구성면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본 지역이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당시 전국에서 수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그에 보답하고 돕고자 하는 구성면민들의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는 지난 4일 부곡맛고을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 20여 명은 부곡 맛고을 3번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배전옥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들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졌다. 행정에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 전국 59개소 중 한 곳인,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양조장은 ‘찾아가는 양조장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양조장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다. 양조장을 단순한 주류 생산지가 아닌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와인 마니아 체험객 30명과 소믈리에, 문화예술가,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전통주 시음 및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전통악기인 가야금, 비파, 생황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김천시 농소면 도공촌은 지난 4일 도공촌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해 도공촌 주민과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공촌 마을 꽃 심기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벨라로즈 앵초 등 꽃모종 400 포트(150만원 상당)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도공촌 마을과 협약을 맺어 도로공사 소속 직원의 음악동아리 봉사( 음악회 개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공촌 마을과 상호 협력하고 있다. 박찬우 도공촌 대표는 “도공촌 마을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도공촌 청소하는 날(클린데이)'로 지정해 마을 안길과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주민 스스로 깨끗하게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살기 좋은 명품 마을 조성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4월의 어느 멋진 날, 도공촌 마을에 아름다운 봄을 선물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예쁘고 멋진 도공촌 전원마을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 마을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농소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에서 자체 성금 모금으로 김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는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개최한 '제1회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에 ‘도공촌 가라지 세일 페스타’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원 낭비와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친환경 정책 1등 마을로 발돋움할 예정이며, 마을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이웃사랑 실천에 보탤 계획이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4일 대덕면 추량1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제 추량1리 노인회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주민들과 봄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었지만,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모두 한마음으로 기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이웃의 아픔을 먼저 생각해 주신 추량1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옆 안산공원에서 꽃 화분 나눠주기 행사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스테오스펄멈, 아르메리아 등 꽃 화분 400본과 산불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림자원 등 자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후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애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예쁜 봄꽃을 가꾸며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상처 회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을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최근 연이은 대형산불로 인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진 시점에서 치러진 행사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자연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곧 우리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녹색도시 율곡동 조성과 더불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도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4일 황산 폭포 앞 배다리 둑길 200m 구간에 설치된 노후화된 130여 개의 바람개비를 교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설치 작업에는 박대하‧배형태 시의원, 배정화 지좌동장, 지좌동새마을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땀을 흘리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다소 색이 바래고, 노후화된 바람개비를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무지개 색상 순서대로 배열해 설치했으며, 가장 선두에 설치한 바람개비는 우리나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태극기 모양의 바람개비로 장식했다. 지난 2023년부터 계획해 조성된 바람개비 길은 주민들의 상당한 호응 속에 지좌동의 풍경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이번 바람개비길 새 단장을 통해 지좌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다시금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경숙 지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오늘 활동에 참석해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주기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봄바람 타고 빙글빙글 도는 바람개비처럼 지좌동에도 희망의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많은 주민에게 행복한 지좌동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봉산면 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차례대로 바통을 이어받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봉산면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해 면내 환경이 한층 깨끗해진 모습을 보며 참여자들은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의 회원분들과 봉산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문화를 지속해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봉산면의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깨끗한 봉산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으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저녁 7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야간산불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당분간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야간에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면 직원 야간 기동단속반을 편성 및 운영하고, 주민들의 위험 행위를 단속하여 선제적 산불 예방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매년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평일 및 주말 외 평일 야간에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산불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은 지난달 5일부터 면 직원 주간 및 야간산불 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감시원 또한 탄력근무제를 운용하여 일몰 후 소각 산불 취약 시간에도 순찰을 지속함으로써 야간산불 방지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일 체육공원 금송리 교각에서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빈 병 분리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감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논밭이나 농가에 방치된 농약 빈 병을 수거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수거된 농약 빈 병은 1톤 차량 5대 분량으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화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영농 시기에도 불구하고 항상 감천면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 지킴이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운선 부녀회장은 “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농약병 분리수거 행사에 참여해서 뜻깊고, 앞으로도 감천면 발전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달 24일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서류를 더욱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행정 서비스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아포종합복지관 사이 부스에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민원실 내부에 위치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설치된 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교육 제 증명 등 기존 발급기와 같은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등기부등본은 기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추가 설치에 대해 주민들은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려면 민원실에서 청사 밖으로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필요한 민원서류를 확인하고 청사 내부에서 민원 발급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며, “무인민원발급기 덕분에 민원실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덩달아 다른 업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서 흡족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새로 추가된 무인민원발급기가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편의와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 중이다. 앞으로 더 나아진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들녘을 분주히 일구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까지 상반기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 이용 기술교육은 4일간 희망 신청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 함양 및 농기계 취급 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직 및 이용에 관한 방법 및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3종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 원리, 조작 요령과 함께 기계 상·하차 방법 등 안전 사용법을 다뤘으며, 실습 포장에서 일대일 개별연습하는 과정까지 진행되어 농업에 처음 진입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기계 이용 교육 실습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활용 및 올바른 조작 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성 제고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농작업 환경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숨은 원리를 이용한 마술 공연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로 새롭게 해석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순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원은 9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https://www.gc.go.kr/gcsm/)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아느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
김천시는 서부초, 모암초, 아포초등학교 3개소에서 4월부터 방학을 제외한 오는 12월까지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국비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서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포초, 모암초 순서로 추진됐으며, 학교 내에서 치과 진료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 질환 조기 진단, 예방, 치료 등 체계적으로 치아 관리를 해줌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닛 장비 등 치과 진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위생사가 정기적으로 학교에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에 들어, 김천시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시정의 정책 비전과 핵심사업을 지역 어르신들과 공유하고 그들의 고견을 듣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배 시장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이부화 회장, 이인주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정의 방향과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김천시는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시행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 및 농업인의 경영 지원을 위해 한 세대당 설치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로,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다만, 방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붕괴위험지역, 개발제한구역, 자연공원, 상수원보호구역 등 개별법률에 따라 설치가 제한되는 지역에는 조성할 수 없다. 쉼터는 거주를 전제로 한 임시숙소로 활용되며, 소방차 및 응급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한다. 또한, 설치 부지면적의 최소 2배 이상의 농지를 확보해야 설치할 수 있다. 단, 쉼터는 임시거주 시설로 상시 거주는 불가능하며, 전입신고 시 농지 불법전용으로 간주해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설치는 가설건축물 형태로, 건축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콘크리트 기초(기초석·주춧돌 등 독립기초 형식 등) 타설이 가능하며 1층(층고 4m 이내)으로 제한된다. 처마·차양은 외벽 중심선에서 1m 이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