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들녘을 분주히 일구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까지 상반기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 이용 기술교육은 4일간 희망 신청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 함양 및 농기계 취급 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직 및 이용에 관한 방법 및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3종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 원리, 조작 요령과 함께 기계 상·하차 방법 등 안전 사용법을 다뤘으며, 실습 포장에서 일대일 개별연습하는 과정까지 진행되어 농업에 처음 진입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기계 이용 교육 실습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활용 및 올바른 조작 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성 제고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농작업 환경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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