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16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 기업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의 참여와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와 철도 등 지역 내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자리 창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덕과 박승욱 선수가 각각 주장과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두 선수는 평소 코칭스탭과 선수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팀 내에서 축구를 대하는 자세와 병영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김천시는 1층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 안내 유도선을 새롭게 설치했다. 민원인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색깔별로 유도선을 표시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민원 유형에 맞게 노란색은 가족관계 신고, 주황색은 보훈 지적측량, 분홍색은 여권, 파란색은 차량등록, 하늘색은 지방세, 연두색은 농협 창구를 안내한다.
김천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 취약계층 8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여름물품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지역 내 3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 1일 발령받은 신임 동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폭염을 앞두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며,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수박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잘 가동되는지 확인하며, 폭염 발생 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권고하는 등 어르신들께 건강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자산경로당에서 초복 맞이 백숙 나눔 봉사했다. 이번 행사는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의 하나로 자산동 새마을단체와 자매결연을 한 자산경로당에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힘을 합쳐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백숙 나눔 봉사를 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며 독서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여름 특강의 참여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으로 총 443명이며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 폭염 취약계층 15명에게 여름나기 물품키트 15상자를 전달했다. 여름나기 물품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 쿨토시, 쿨스카프, 칫솔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천시 남면은 지난 12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 소개와 각종 시정 홍보 사항과 업무를 전달하고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며칠 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산사태 침수, 토사 붕괴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이장 회의를 했다. 회의는 이번 7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개령면에 발령받은 직원 인사, 시의원과 기관단체장의 인사 말씀, 시정 홍보 사항 안내, 이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일 이장협의회장은 “새롭게 개령면에 오신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개령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릴 예정이라고 하니,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썸머키트를 전달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해 인견이불, 쿨토시 등 2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면서 여름철 장마 피해나 혹서기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등 안부 확인을 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기섭 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이 도움되길 바라며, 함께한 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자산동 체육회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성안경로당을 찾아 환경정비와 맛있는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체육회 회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본격적인 더위를 대비해 곳곳을 점검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4일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사업 3회차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접근성으로 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미용사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커트, 염색, 파마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이날 초복을 앞두고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백숙도 제공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이웃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은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기에 선정될 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3년 동안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 표시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0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봉산면 포도 농가와 주택에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와 기술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2~13일 대민 지원에 나섰다.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도 반납하고 투입된 시청 직원들은 봉산면 신암리에 반파된 주택 잔해와 산에서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봉산면 광천리와 태화리 밭에 30cm 넘게 쌓인 진흙 바닥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태화리 피해 농가주는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보아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한달음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과 농가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겠다. 아픔이 빨리 없어지도록 최대한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업체 8곳인 △GS25김천지례점 △만복쭈꾸미김천점 △60계치킨김천점 △60계치킨김천혁신도시점 △잇츠커피 △큰솔건축인테리어 △정직한 샷시 △디자인나무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신규 위촉했다. 아울러 1388청소년지원단 스티커 부착식도 이뤄졌다.
김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역사ㆍ문화ㆍ관광지 등 지역의 고유 특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을 발굴하는 데 의의가 있다. 기념품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전국의 개인ㆍ단체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지난 9일부터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27까지 3일간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시에서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13∼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0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구, 궁도, 야구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김천시 아포읍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현장 조사를 했다.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 정도를 파악했다. 특히 신촌마을 제방이 무너져 인근 논밭과 하우스가 침수해 매몰되고 농기계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이에 김세종 아포읍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를 당해 망연자실한 농민들을 위로하며 피해극복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 농민은 “수확을 얼마 남기지 않고 이런 일을 당해 너무 속상할 따름이다. 앞으로 또 비 예보가 있는데 빠른 복구를 도와주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