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에이코리아 박종기 실장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민원인을 위한 휠체어 1대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휠체어는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휠체어는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비치되어, 필요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기 실장은 “작은 기부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
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증산면의 깨끗한 첫인상을 위해 힘썼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
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2~23일까지 22일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안건 심의와 행정사무감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김천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등 총 385건을 지적했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과 행정 업무 중 우수한 사례에 대해서는 격려를,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문제점 지적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천시의회는 향후에도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시정 및 개선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나영민 의장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가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집행부도 지적된 사항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IT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인 클라우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의 정보시스템 및 전산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의 개념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운영,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계약 방법 등 실무자들의 클라우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최신 동향 및 경북 지역 클라우드 운영사인 KT 클라우드, 지난달에 준공한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향후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정책 동향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였다.
김천시는 2025년 경북도 주관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김천시의 체계적인 산불 예방 정책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 역량이 높이 평가됨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1위 달성으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김천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불법 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 미인지로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아 불법이 된 간판의 적법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간판 양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양성화 대상은 고정식 옥외광고물인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중,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된 간판, △적법하게 설치되지 않았으나 요건에 맞게 보완해 신청하는 간판, △연장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간판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 수시강좌 수강생을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수시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교육과 일자리 연계 과정 등 총 8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천시평생교육원 각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조마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40여 명과 함께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드론을 활용한 실증 서비스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조마초등학교장, 관계 공무원, 컨소시엄 업체인 드론 전문기업 ‘니나노컴퍼니’, ICT 솔루션 기업 ‘SK플래닛’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은 드론을 활용한 물품 배송 장면을 직접 관람하고, 드론 농구 및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며 첨단 기술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2025년 제2차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다음달 1~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1차 모집에서는 일반(기초․차상위계층) 지원 대상자 93명, 장애인 대상자 44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제2차 모집에서는 19세 이상 일반 111명, 30대 이상 디지털 분야 수강 희망자 24명, 65세 이상 노인 20명으로 총 155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유형별 중복신청 및 국가장학금 중복수혜는 제한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북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재 단독 구매나 재료비, 전자통신 기기, 전자 교재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천시학원연합회로부터 성금 52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김천시학원연합회가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범 김천시학원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김천시 조마면 외 실무진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배송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지인 조마면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의 기술 협업과 실제 적용될 드론 배송 기술의 점검을 위해 입회했다. 조마면은 현재 김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김천시 자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6.25 참전용사에게 여름철 보양식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물품 전달에는 관내 모든 참전용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헌신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전달했다. 제정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회원들의 자발
김천시의회 임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의 구조와 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참가자 선정 절차 △의회시설 사용 지원 △김천시 및 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한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운영 지침이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김천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 가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임동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자 준비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제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본 조례를 기반으로 향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는 23일 열린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10개월간의 활동을 공식 보고하며 운영을 종료했다. 해당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8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구성돼, 신음동 SRF 폐플라스틱 소각시설 건축 허가로 촉발된 환경 문제와 지역사회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의 건강권·재산권·환경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총 9명(임동규 위원장, 정재정 부위원장, 이승우·오세길·김응숙·이복상·박대하·박복순·우지연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식 회의를 비롯해 △시민 대토론회 △주민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 이대로 안전한가?’를 주제로 개최된 시민 대토론회는 환경적 우려를 공유하고, 공론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삼애마을 및 김천에너지서비스와의 '간담회(총 4회)'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어모면·남면 지역의 불법 성토 및 폐기물 매립 민원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폐기물 반입 제한과 과태료 부과, 지하수 수질검사 등 행정 대응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도 병행했다. SRF 소각시설과 관련한 환경오염 및 건강영향을 과학적으로 검토하는 연구용역도 수행됐으며, 그 결과는 시민 공개 보고회를 통해 투명하게 공유되어 시민 신뢰를 높였다. 위원회는 또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지역 현안을 전달하며 중앙 차원의 협력도 요청했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방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환경 대응 사례로 주목받았다. 임동규 위원장은 “환경특위 활동은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김천을 고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해결되지 않은 환경 과제는 시와 시의회가 계속해서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환경 정책 수립과 행정 신뢰 회복에 더욱 힘쓸 방침이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중심에 둔 실질적 환경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세호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등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마중물사업 중심의 조례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고,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기간 연장 및 기능 확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및 지원 근거 마련 △공동이용시설 사용료 감면 및 수의계약 요건 구체화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사후관리계획 수립 및 지도·감독 체계 구축 △지원금 환수 조항 신설 등 도시재생의 실질적·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조항이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산을 관리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제도화를 통해 거점시설과 공동시설을 자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호 위원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이 단기적이고 일회성에 그쳤던 사례들을 반면교사 삼아, 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김천시 도시재생의 실효성과 자립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례 개정과 연계하여 지난 19일에는 ‘남산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활력소’의 오픈식이 열려 나영민 의장, 김세호 위원장, 김석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공유하고 자립 운영의 첫발을 응원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김천시 도시재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일회성 사업’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안정적인 행정·재정 지원체계 마련에도 큰 기여를 할 것
김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지역 내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천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날 △김천시립도서관 앞 평화순환길 선형개량공사 현장 △부곡동 푸르지오 앞 어린이공원 △부곡택지~우회도로 경부선 횡단 통로박스 설치사업지 △전통한옥촌 조성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점검했다. 특히 김천시립도서관 앞 평화순환길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뚜껑이 탈락된 부분이 발견돼 의원들은 자재 선정의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시민 안전을 우려하며 재시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부곡동 푸르지오 앞 어린이공원과 관련해서는 해당 부지가 아직 기부채납 절차를 마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김천시의 행정 미흡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 및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 “오늘 현장에서 의원들이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한 사항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9일 오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율곡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지역 주민들과 만나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율곡동 기관 단체장,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 시장은 자신의 제1호 공약인 ‘소통 행정’을 재차 강조하며, 11대 공약사항과 율곡동 맞춤형 발전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배 시장은 “율곡동의 미래는
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지역 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과 기술지원을 병행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와 김천시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총 6개소의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배출시설의 허가 이행 여부와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배출사업장의 신뢰도와 자율 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2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행 실적이 부진한 시설비, 민간자본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5108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9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농소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50여 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의 1호 공약인 ‘소통하는 시정’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과 시정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 현안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시장 인사말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구성됐으며, 배 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