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2~23일까지 22일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안건 심의와 행정사무감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정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김천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도 청취했다.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등 총 385건을 지적했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과 행정 업무 중 우수한 사례에 대해서는 격려를,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문제점 지적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김천시의회는 향후에도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시정 및 개선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나영민 의장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가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집행부도 지적된 사항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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