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일 내년도 신규 및 중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하고 정부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규 및 쟁점사업을 집중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에 칠곡군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 군수는 군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에 따른 농업진흥지역 해제건을 건의하고 약목 남계저수지 일원(19만6천169㎡) 및 북삼 인평리 일원(3만8천775㎡)의 제1종일반주거지역 변경과 남계리 차량검문소 일원(1천638㎡)의 일반공업지역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과 구윤철 총괄예산심의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관호산성공원조성사업(160억)과 왜관∼가산간 도로건설(2천195억)의 지원과 내년에 7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 호국평화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18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굵직 굵직한 국비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사업타당성 근거와 객관적 자료 제시 등 합리적 설득을 통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폭염특보 및 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여름철 재난 예방대책에 따라 칠곡소방서는 폭염대응 119안전대책과 피서지 물놀이 안전대책, 태풍·장마 등에 대비한 풍수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소방차 불시출동훈련 등을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원 서장은 “칠곡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며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군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사례관리대상 5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왜관 순복음 늘 행복한 교회에서 여름용 의류(모시내의 및 속옷세트 220만원상당), 대구약국과 모자약국에서 의약품(모기약 외 10종 80만원상당), 행복나눔 봉트리(홈패션 동아리)에서 인견파자마 등 6종을 후원했다
칠곡군 지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오염 유발 등의 위험이 있는 농약빈병수거함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논밭에 방치된 폐농약병과 잔류 농약이 토양과 하천에 흘러 환경을 오염시킴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약빈병수거함을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달서리 등 10개 마을로 농업인의 접근 및 관리가 용이한 곳을 우선했다. 특히 수거된 폐농약병은 1㎏당 농약봉지는 3천680원, 플라스틱병은 1천600원, 유리병은 300원의 보상금을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6일 동명119지역대 회의실에서 동명남녀의용소방대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동명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애쓰는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원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장비나 처우 등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난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요즘 의용소방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는만큼 군민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2017년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일생을 공직에 봉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 날 김종삼 前왜관읍장은 녹조근정훈장을, 박영철 前정보통신과 정보통계 담당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산면 죽전2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작동상태,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범용 부군수는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6일 석적읍 포남3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민간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DREAM 6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 DREAM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 DREAM 6호는 칠곡군 공직자의 착한일터 기부금과 지역의 민간 후원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민간 후원자로 동아알미늄(대표 이상주), 미진주택(대표 박현국), 가나장식(대표 이도영), 밝은해 인테리어(대표 권태효), 한국전력 칠곡지사노조(위원장 박충근 외 2명), 다모아광고(대표 권혁환), 그리메(대표 박미숙),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가 동참했다. 희망 DREAM 6호로 선정된 김옥순(여·76) 어르신은 뇌병변2급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으로 주택 노후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희망 DREAM 6호의 탄생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 심야시간대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피의자 A(33)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7일 새벽 3시 55분께 지역내 한 편의점에 흉기를 미리 소지하고 들어가 종업원인 피해자 B(26) 씨를 위협한 후, 현금 6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하여 피의자를 특정해 주거지에서 검거했으며, 피의자는 범행사실을 자백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오는 8월 16일까지 석적읍 반계리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림에서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3천 권의 도서뿐만 아니라 타투,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김영근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회장은 “송정자연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음식장만이 어렵고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복날에 열리는 복다림행사에서 소외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끼 전달식도 함께 하며 북삼읍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강광수 북삼읍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7년 상반기 도내 수사과 평가에서 베스트 지능팀, 베스트 경제팀으로 각 선정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악성 사기범 및 부정부패 사범을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중 처벌하는 등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7일 왜관3일반산업단지 소재 ㈜부명에서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찌는 듯한 가마솥 더위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연구개발에 여념이 없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76만 제곱미터로 지난 5월23일 준공했으며 부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면서 10% 정도밖에 진척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시설 부지 전체 필지가 분양완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지역 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는 7개이며 입주업체 526개 업체와 비지정 일반산업단지 등 개별기업 1천700여 기업이 평균 2명씩 추가채용을 해도 3천400명의 일자리가 생겨난다"면서,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소비증가율과 더불어 기업인들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자 인사로 변경된 9개 부서의 신임 부서장과 소속 간부(6급 이상)들과 함께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의 조속한 마무리와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신뢰행정과 소통, 공감, 열린행정의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부서에서 추진하는 역점시책과 당면한 현안업무의 추진상황, 추진방향 등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롭게 바뀐 신임 부서장을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군정을 추진하고, 업무추진에 있어 해야 할 일은 차분히, 소신껏, 당당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의 수렴과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된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환경마을조성 위해 가산면복지센터에서 가산면 19개마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 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했다. 주민의견수렴 인터뷰는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하게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건강문제, 우선순위 선정 및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지원단 자문교수인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김미한교수의 심층 면접으로 이뤄졌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자발적으로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형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가산면에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운영된다.
칠곡군이 주최하는 ‘2017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지난 23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지역 내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 등을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는 세무과·읍면 세무공무원 35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고 정기분 납부홍보 부채를 배부하는 등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방문 없는 실시간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납부 ▲CD/ATM 기기를 활용한 지방세 조회·납부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일부카드 제외)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20일 성곡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맞춤형복지팀이 대구문화재단에 연계 신청한 사업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형 예술프로그램이다. 참여 마을은 7개리(성곡‧남율2‧포남3‧중지‧반계‧망정1‧도개1리)이며,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찾아가는 영화관과 주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가 제작되고, 11월에는 석적읍민을 대상으로 완성된 다큐를 상영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한티달빛야행’을 개최했다. ‘달빛한티,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한티달빛야행은 동명면 득명리 선원사 앞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마당재를 지나 한티성지까지 도보했다. 특히 중간 기점들에서 세족, 소원매듭달기, 청사초롱 밝히기, 한티순교성지 해설듣기등의 체험을 하고 최종 도착장소인 한티마을사람(순교자묘역) 광장에서 힐링토크, 숲속음악회를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티달빛야행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도보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6월 말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6월 말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했다”며 “시상으로 받는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